귀염둥이~
김빛나
일반
12
715
2012.07.18 22:02
오늘 엄마새가 애기들 털을뽑아서 옆 칸막이장으로 이소하였어요
어찌나 부모를 찾아 짹짹 대는지..안쓰러워서..
혼자 모이를 못먹어서 아빠새가 바빠요
창살사이로 밥을 주기도하는대
오후에는 좀 안쓰러워서 몇시간 아빠를 넣어주었어요
아빠새는 와이프 먹이먹여주느랴 애기들 먹여주느랴 정말 제일바빠요ㅜㅜ
노랑이 너무귀엽죠..
정말 엄마아빠랑 똑같이 생겼는데 몸집은 조그만해서...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ㅎ
갤러리에 사진올리는데 파일변경해도 안되고 사진줄여도 용량이 크다고 안올라가네요 에궁..
암컷 혼자 잘 한답니다... 암컷이 불안해 하지않을까? 라는 의문이 있으시겠지만 나름 홀로
훌륭히 잘 기릅니다...
그런데 걱정되는게
암컷이 알 하나낳았을때부터 알을품는데 알품기시작하면 수컷이 암컷모이를계속 먹여주거든요
암컷은받아먹구요,스스로는 어쩌다가 먹는데..걱정이에요.
숫컷이 새장 틈사이로 불러서 잘 먹일 것입니다.
암컷이 교미한 후 알을 2~3정도 낳으면 숫컷을 새끼쪽으로 같이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때 칸막이를 하실때는 가급적이면 서로 보이지 않게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즐거운 애조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보통 부모새들이 이어지는 번식의 기미가 있을 시기는 부화후 2주~3주정도에 발정이 다시와서 알자리를 보더군요.
그래서 유의깊게 살펴야 한답니다... 잘못하여 새끼의 털을 심하게 뽑기도하여서요.
사진은 200kb 크기로 줄이시면 업로드 가능합니다...
※사진화일 선택-오른쪽 클릭-편집-상단메뉴중 크기조절- 100%→30%조정 - 다른이름으로 저장 이렇게 줄이면 편리합니다.(Win7기준)
그리고 암컷이 부화할때쯤에 분리 독시키시면 될것으로 봅니다
보기좋네요.ㅎㅎ
암튼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산골에서 도시로 가서 후손을 보았으니 대견합니다.ㅎㅎㅎ
흐믓하시겠습니다..부러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