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정병각
일반
12
710
2012.07.24 15:26
지난 주 태풍과 함께 잠깐 빗줄기가 스쳐 지나가고 나더니
이제는 폭염이 한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35~36도를 오르내리며 숨을 헐떡이게 하는 요즘은
가만히 있어도 마치 뜨거운 난로앞에 앉아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새방의 온도도 32~33도까지 올라가니
공급하는 에그푸드며 삶은계란도 쉬이 상해버리고
배추 등 야채도 금방 물러버리네요.
더위에 힘겨워하는 새들을 위해 목욕물을 자주 대령하곤 하지만
목욕물이 바닥에 흘러 사료찌꺼기 등이 금방 썩거나 곰팡이를 피워내니
청소도 자주해주지 않으면 안되네요.
요즘은 개인적으로 회사 일들이 바빠서 사이트에 흔적을 남기기가 어렵습니다.
매일 들어와서 슬쩍 분위기를 살피긴해도 회원님들 글에 댓글조차 거의 못달았네요.^^
하지만 여름휴가 지나고 나면 곧 나아지겠지요.
회원 여러분들도 한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다가오는 휴가철 멋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만 있으도 땀이 흘러내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니 잘 보내시길 바람니다.
조금 쉬고싶어도 사람이 없으니 쉬도 못하고 꼬박 삼식이 되고 마네요
목욕물요 일주에 두번이면 땡입니다
청소하기 실어서요
꾀가 납니다 . 꾀가나요
그리고 무었보다 올해의 모든 계획을 망치고나니 그런가봅니다
그러나 힘을 내고 있는것들 관리잘해야지 하고있네요
조그마한넘들 말입니다 큰넘들이 내가 주력으로 가려했던 넘들이것건만 ㅎㅎ``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봉화 영호님은 산골이니 해만지면 그래도 잠은 잘 수 있겠지요.
자다가 더워 깹니다.
오늘이 제일 더운듯 함니다.
새방에 차광막을 사다놓고 아직 쳐주질 못했는데...
얼른 차광막 부터 설치해야 겠습니다.
그럼 2~3도는 내려 가겠지요...
카들 건강관리도 부지런함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지요.
올해는 늦게까지 더위가 온다고 하니 단단히 마음 먹고 지혜롭게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베란다 새들은 거실에서 흘러들러간 에어컨 바람에 조금은 기온이 내려가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이 좀 됩니다..
아침에 물통 밥통 세척하고, 물통도 큼직한 걸로 두 번 넣고 다양한 채소의 간식에 음악까지...^^
와이프는 상전님들을 모신다고 잦은 잔소리지만,
말 못한 동물이니 안스럽게 생각되는 거 이런 제가 문제가 있는 것인지...^^ㅎㅎㅎㅎ
무더움이 더해 가는 요즈음 정병각님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4년만인가 하여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때문에 바쁘신가봐요..
그래도 새방에 카나리아는 잘있겠죠..
무더운여름 잘관리 하시기바랍니다.~~~
이곳 여의도는 찜통입니다
사람도 카들도 건강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좌우지간 전국이 난리입니다.
더위에 새나 사람이나 건강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