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신고 합니다..
황성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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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2012.07.24 18:44
찌는 듯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된 지난 토요일부터 오늘(화요일)까지 휴가를 잘 다녀왔습니다~!
아시는 분께서는 아시겠지만... 와이프와 둘이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성수기 시즌에 휴가를 다녀온지라...날씨 걱정...비용...사고...걱정이 많았지요..
날씨는 예보와는 달리 화창한 날씨만 계속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비용은 제주도에 친척분들과 동생들이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구요.
사고는 휴대폰을 한치 낚시를 하다가 바다에 퐁당! 침수사고가 났습니다... --; 72만원으로 교체~
다행히 안심보험에 들어놓아서 보상을 받게되어 정말 안심했습니다...찍어놓은 사진만 날린... --;
한창 무더위 기간에 쉬고 온만큼 열심히 돈벌이 해야겠지요...
모두들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기원합니다....
신고 끝!
※ 위에 사진은 이번 여름 해수욕 실컷 만끽하던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사촌 동생과 방파제에서 잡은 한치를 썰어 먹는 사진입니다.
직접 잡은 제철 한치를 먹으니, 맛은 물론이고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한치회는 살살 녹지요. 음~~ 꼴각~~~
그래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신것같읍니다 그려
수고 많이하셨네요
휴가 다녀오시느라 말입니다
예전 강원도 양양에서 먹었던 한치회 맛이 그리워집니다.
그때 만해도 저도 신혼이었었는데...^^
행복한 휴가보내신것 같습니다....
김용수님...갈때까지 날씨가 안좋아서 염려하는 제 처에게 큰 소리쳤습니다.. 우리가 가면 날씨가 맑을꺼라고..
말대로 되어서 한숨 놓았습니다..만끽하고 왔습니다..감사합니다..
권대형님...아이폰으로 한치를 불러들인거라고 하더군요. 아이폰 녹물로 집어를 했다는 사람의 말 듣고 기분이 묘했습니다..TTㅋㅋ
정병각님...한치회의 매력에 푹 빠진 휴가인 듯합니다...저도 신혼인가요? ㅋㅋ 8년 차인데...^^;
김태수님...휴대폰만 제주바다에 퐁당 안했어도 아이스박스로 가득 잡아오는건데.. 맘이 편치않아서요.
감사합니다...
이제 회사에서 카사모에서 역할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겠습니다....
한치를 잡은 자리에서 썰어드셨다니, 몸 보신하신 겁니다...^^
저도 나중에 낚시갈때 데려가 주세요~~~~^^
김경호님...정말이지? 연락했는데 딴소리하기 있기없기?
감사합니다..
능력이 대단합니다.
제주도라 언제나 가도 좋지요.ㅋㅋ
저는 피크철 오기전에 지난 6월달에
다녀왔지요.ㅎㅎ
이번에는 제 처와 만끽하고 싶어서 갔다왔습니다...친척분들의 지원을 많이 받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