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근황을 알립니다.
김성기
일반
17
813
2012.07.29 22:08
너무 오래도록 잠수하고 있다면,
아마도 누군가(아마도 정모씨) 또 쉬야~~ 를 하겠지요?
그리하야,,,, 상수원 오염문제도 있고하여,
자진하여 근황 알립니다.
올해 번식은 기대치 이하 입니다.
줄이기도 많이 줄였지만,
작녁에 비해 신경을 덜 쓴것도 사실입니다.
비쁜 업무가 밀려 있는지라,
새들 얼굴 구경 하기가 힘들었던 것도 이유라면 이유라 하고 싶습니다.
그 와중에도 파리쟌 한쌍에서 6마리의 새끼를 얻었습니다.
(올해의 위안 입니다)
기대주인 파이프 두쌍에서 14마리의 후손을 보았습니다.
자랑할 만한 놈은 올해도 안보이는것 같네요~
레드 모자익 두쌍은 올해... 모이만 축내고 있고,
리세시브화이트는 5마리 이소 시켰는데,
현재 두마리만 살아남아 있네요~
덥습니다.
마누라 눈치 봐가며 에어콘 살살 틀어 봅니다.
베란다에 환풍기는 매일 틀어 놓습니다.
냄새가 훨신 줄어들었습니다.
전기료 고지서 나오면 몰래 감춰야 할 것 같네요~
편안밤 되시옵소서~
가장 아끼던 흰색 코로나 였는데.................
무더위에 갑자기 급사하는 애들이 늘어납니다.
하루에 1마리 꼴로 낙조하는 애들이 보입니다.
그래도 약한애들은 어쩔수 없기에 이겨내길 바라며 밀어부칩니다.
마음이 편해야 건강할 터~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안그래도 수배령을 내릴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이렇게 자수를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양평동 엉아한테 고기 좀 구워달래러 가야 하는데 웬놈의 주말이 더 바빠서 야단입니다.
성기씨 ㅋㅋㅋ
아드님이 갔을텐데요........
잘 살펴 보기를....혹 새이나 ? 다른 질병 .....관찰를 요합니다 .
관심을 가져주시니.. 대단하십니다. 물론 일이 바쁘셔서 어쩔수는 없다고 하시어도
예전 활동하시었을때처럼 자주 뵐수 있을 날이 있으실까하는 아쉬움이 많네요...
파리쟌은 성공적으로 성과가 있으신 점 저도 축하올립니다...
간만에 소식 반갑습니다.^^
우리집에도 올해 일 잘한
파리쟌 숫놈이 어제 바닥에 떨어져있더군요.
번식에 수고했다고 날림장에 넣어뒀는데요.
아침까지 멀쩡히 잘 있던놈이 글쎄..
입가에 먹고있던 브로클리조각까지 묻어있는 걸 보면
건강히 잘 먹다가 갑자기 떨어진 것 같네요.ㅠㅠ
혹시, 파리잔을 가모로 파이프를 사용하신거 아닙니까?ㅎㅎㅎ
그럼 미워요~~~ㅋㅋ
사진 좀 올려주세요~~
반갑습니다.^^
번식될것은 다했내요 리세시브 죽이면 안돼요.~~~~
모니터로 말고 일산에서 막걸리 & 전 모임을 가지시지요... 연락 주세요 김성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