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사랑이란 이름으로 분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허은희 6 759 2012.07.31 12:51
올해 키우던 글로스터가 떨어져서 속상하다는 말에 선뜻 분양을 해주신 이 재용님과 김 홍배님께
늦은 감사글 올림니다.
개인적으로 집안에 문제가 좀 생겨서 속앓이중인데 선뜻 어디다가 하소연을 할수도 없고해서
우울한 하루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뻐하던 새마저 그리되서 참으로 많이 안타까웠담니다.
종조로 키우려고 아끼시던 블루코로나를 선뜻 분양해주신 김홍배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구요.
그 아이는 요즘 한번씩 울어대는게 아무래도 수컷인가 봅니다.
마지막 한쌍이라던 글로스터를 기꺼이 분양해주신 이재용선생님께도 아울러 감사드립니다.
집안일은 쉽게 해결이 될듯하지는 않지만 아침이면 가슴마저 울려주는 새소리가 많은 위안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  이번주에는 안면도로 피서를 갑니다.
다들 피서는 다녀오셨는지요?
따사로운 백사장에 애들을 풀어놓고 피서 노래를 더이상 부르지 않도록 2박 3일 잘 구워봐야겠어요.
건강한 여름 잘 보내시길 빕니다.^^

Comments

김용수 2012.07.31 13:54
  이것이 카사모의 정이란것입니다
아주 끈끈하게 맺어진 우애이지요
항상 그마음을 잊지아니하고 살면 됩니다
저역시 아주 큰 수해자이지요
김경호 2012.07.31 15:37
  축하드립니다.
아끼는 종조들을 드렸으니, 더욱 잘 키워야 겠네요..^^
권대형 2012.08.01 05:17
  덕분에 즐거운 애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이진영 2012.08.01 12:32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계속되는 무더운 날에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2012.08.01 13:46
  아리 아리랑~♪ 스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새를 키우다보면 알 수 없는 이유로 새가 떨어집니다.
좋은 새가 생겼으니 즐겁게 잘 키우세요~~
전창주 2012.08.02 09:06
  저도 작년 겨울에 코로나 수컷 두마리가 뚝....
참 갑짝스럽게 떠나들 갑니다.
흰둥이 노랭이라 왠지 더 기억이 납니다.
화이팅하세요 !!!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284 명
  • 오늘 방문자 1,121 명
  • 어제 방문자 10,483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523,692 명
  • 전체 게시물 36,544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1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