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하늘다리에서
김영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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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5 16:02
모처럼 죽마고우 친구부부들과 청량산 산행을 하였답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연상게하는 청량사를 지나 하늘다리까지는 끝없이 계단으로 이어지더군요.
정상 하늘다리에서 내려다보는 절경에 감탄하고 하산하여 시원한 동치미 열무국수는 잊을수없는 맛있었답니다.
오늘까지 4팀이 동면리산골에서 휴가를 보내고 오늘 다 상경하니 좀은 허전하네요.
이곳은 해가 떨어지면 약간 쌀쌀해집니다.
전국이 열대야인데 저만 호사스러운 밤을 보내니 미안하네요.ㅎㅎㅎ
제가 살고있는곳에서는 차로 20분거리에 있답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지난 주말 친정집과도 같은
휘닉스파크가 있는 봉평에서 놀다가
삼척에서 회 한 점하고
바닷물에 풍덩하고
강원도에서 놀다가 왔습니다.^^
가을이면 산사음악회로도 이름난 곳입니다.
나중에 산사음악회 할 때 재산면 미륵골에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분들과 즐거운시간이셨겠습니다.
참으로 좋았겠읍니다
더운 가운데 하는 여름 산행도 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방태산에서 휴가를 보냈습니다ㅎㅎ
가보진 못했지만 소문엔 정말 아름답다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