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드디어 열었습니다

강현빈 5 722 2003.11.22 08:50
올 가을에 데려온 숫컷이 드디어 오늘 울음(노래) 주머리를 열었습니다(작년 늦봄 출생)
그동안 하는 행동이나 모습이 영락없는 발정난 숫컷이었는데 아 이것이 울지를 않았거든요
그래 암컷이 아닌가하고 다시 짝을 잡으려다 카사모의 초보 가이드의 암수구별 및 발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여기에 발정이 나면 100% 운다는 글이 확실히 있기에 몇일 더 두고 보기로 한 결과
오늘 아침(오늘은 놀토라 집에 있거든요) 드디어 열린 입을 보았고 우렁찬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헤어지게 했던 암놈을 다시 합방을 시켰습니다 
다시 한번 손용락님의 초보가이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 초보가이드를 탐독하시고 믿으십시요
모든 진리는 책에 있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에 경험이 겸비된 실전 가이드는 두번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오늘 제가 누린 즐거움을 여러 회원님들께 나누어 드리고 함께 즐거움을 만끽 함으로서 두배로.....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권영우 2003.11.22 09:29
  원하던 대로 되어서 좋으시겠어요.
제가 종조로 확보된 놈들은 아직 우는 소리를 못 들었어요.
쌍을 잡아야 하는데.....
사육장에 오래 머물지 못해서인가 봅니다.
다음 주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을 두고 관찰해야 겠습니다.
오재관 2003.11.22 11:27
  저는 처음에 우는 암놈 때문에 무척 햇갈려 했던 기억이 있네요.
숫컷의 그것과는 차이가 많지만 카나리 초보였을때는 분간하기가 애매하더군요.

초보가이드는 지금도 자주 봅니다. 기본 탄탄...카 튼튼...^^
손용락 2003.11.22 11:37
  참~ 좋으시겠습니다.

그런데 덩치크고 잘말린 예쁜 넘으로 몇마리 구해다
암컷이려니 하고 쌍을 잡아뒀는데 가을이 깊어가면서
이넘 저넘 을어버리는 황당함을 맛본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기대하던 울음 소리를 들으니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강현빈 2003.11.22 12:11
  이게 모두다 회원님들의 배려가 아니겠습니까
5쌍 잡았는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카사모의 가이드 책자의 고마음을 올 가을에는 새삼 느낍니다
김두호 2003.11.22 12:20
  숫놈이 많아서 고민인 분이 많은데 강현빈님은 숫놈을 오히려 좋아하니....
세상 고르지 않습니다.ㅎㅎㅎㅎ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722(2) 명
  • 오늘 방문자 8,541 명
  • 어제 방문자 10,84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6,053 명
  • 전체 게시물 34,754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