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참담함

이재용 18 1,039 2012.09.19 01:24
말그대로 참담하기 그지없읍니다 .
목이 잘리거나 깃털만 남기고 사라져간 애들............
무려 30여마리를 잃은것을 비롯해 상처가 심한애들이 10여마리,...........
그중 4마리가 오늘 갔읍니다.
그중에 랭카셔도 무려 6마리가 희생 되었읍니다.
남은 애들도 상태가 안좋고 스트레스로 인해 몸을 떨고 있는애들도 있네요.
오랜기간 새를 키우며 이런경험도 격어봅니다.

판단으론 족제비로 예상중인데 어쨋든 잡거나 쫒거나 해야는데 잡자니 보호종라 좀 글고 쫒기도 글고
걍 쥐잡이 끈끈이만 온사방에 둘러 놓았읍니다.

맘은 다시 안왔으면 하는데 과연 제 바람이 이루어질런지 .............
종조를 거의 잃었으니 내년이 걱정이 되면서도 또 다른 희생이 생길까 걱정이 되네요.

Comments

박영애 2012.09.19 08:55
  아~이일을 어쩝니까...
가슴이 철렁함니다..가슴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마음 추스이세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상윤 2012.09.19 09:24
  가슴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스트레스 받았을 카나리아들 잘 돌보시고
더이상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잘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김용수 2012.09.19 09:59
    아니 이게 무슨 아닌밤중에 홍두께랍니까 재용님

 족재비 이넘 참으로 무서운넘인데 그러면 문이열리거나 틍이있었던것인가 봅니다

 허 ~ 이거야 원 아님 고양이 .쥐 일수도있을것 같은데 한번온 넘은 그맞을 못잊어

 또옵니다.

 문단속을 잘하시던가 아님 잡아 없에버리던가 하심이 좋을것같네요

 야외장도 아니고 실내 단독 버드룸인데 이런일이 생기다니 안타깝니다

 살이 벌벌떨리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고 허탈하고 맥빠지고

 그후 가슴이 벌렁거리고 방향설정이 않돼지요

 아마도 재용님도 그러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당한것이야 어쩔수없고 사후 대책을 잘세우시고 마음을 추수리세요

 새들은 시간이 지남 안정을 찿을것이네요

 참으로 마음이 안타깝네요ㅠ
송창남 2012.09.19 10:42
  아~이쿠 어쩨이런일도 다있네요,
참으로 마음아프시겠습니다,
자식처럼 키우던 애들인데,,,,남은애들도 걱정이네요,
허탈하기도 하시고 마음이야 아프시지만 잘 추수리시길 바람니다,
구교헌 2012.09.19 10:47
  안타까운일이네요
이재용님
족제비가 아니고 쥐새끼소행일겁니다
나두 몇년전에 쥐란놈이들어와서 새들을 왕창 작살내어놓아네요
머리잘린놈 다린잘린놈 털은 왕창 뽑아놓은놈
쥐 단속 잘하길바랍니다 한번들어오면 연속으로 들어옵니다
이재형 2012.09.19 11:01
  안타까운일이 발생했네요...
얼른 수습하시고 더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임기원 2012.09.19 11:25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겠습니다..
방충망을 튼튼한 것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 하겠군요...
성운영 2012.09.19 11:26
  내가 사랑하는 것을 한꺼번에 잃어버리신 마음 같은 애조가로서 충분히 이해 할 것 같습니다.
속상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니 속히 잊으시고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침입 루트를 찾아 철저히 봉쇄하시기 바랍니다.
황성원 2012.09.19 11:47
  작년에 비하여 올해에는 그래도 랭커셔 번식이 양호하게 되어 좋아하셨는데..이 어인 날벼락입니까..안타깝습니다...
김대중 2012.09.19 12:01
  이런~ 참 어처구니 없는 변이군요..
아파트에서는 그런 일이 없는데 재용님은 자연과 가까이 있어 이런 일이 벌어지는군요.
빨리 대책을 세워서 다음 피해를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
김환 2012.09.19 12:23
  지난 일요일 보고온 당일 그랬다니
마음이 씁쓸합니다. 새방이
깨끗하고 훤하게 보였는데...에고...

학창시절 집 마당에서 동생이 새 키울때
마당에 족제비가 들어온적이 있습니다.
족제비가 새를 보고 그냥 지나칠 리가 없겠지요.
이진영 2012.09.19 12:32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어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남은 아이들의 안정과 재발방지가 우선일 것 같습니다....
김두호 2012.09.19 12:54
  뭐라고 해야 할지...
어떤 놈의 소행인지 밝혀야 합니다.
또 다시 습격이 있을겁니다.
공정식 2012.09.19 14:31
  저는 예전에 아파트 화단에 새장을 내놓고 잠시 볕을 쪼였는데...
외출하고 와보니 십자매 수컷이 멀리만 달랑 남은채 사라졌더라구요..
아직도 의문입니다만.. 뭔 놈의 소행일지...
허탈했지요...그 맘 압니다!!!
조충현 2012.09.19 14:54
  빨리 잊고 정비하여 내년을 기약해야지요.
잠시만 방심해도 이런 참극이 발생하니 참 어렵습니다.
전창주 2012.09.19 17:29
  한번 온 놈은 또 올텐데요
단디 방비하시기 바랍니다.
아까운 녀석들이 떠나버렸네요
용환준 2012.09.20 09:12
  취미 생활이 기쁨도 주지만 가끔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하지요.
저도 사육장에 쥐가 들어와 집근처 쥐를 모두 잡은 경험이 있는데.....
재발 방지를 위해 단도리 잘하기를 바랍니다.
황성원 2012.09.20 09:27
  필요하시면 말씀하시지요...글로스터,파이프 종조 감으로 기증하겠습니다. 되돌려 드리는 것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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