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3월 봄이 오는 주말...

황성원 15 816 2013.03.11 01:13
지난주는 월초라 그러했는지... 바삐 지났습니다. 다음주는 더 바쁜 한주가 될 듯합니다.

지난주 목요일 회사 강당에서는 기대를 받고있는 파이프에게서 3마리의 부화 소식이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집에서 RED CANARY의 부화 예정이어서 나름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정도 부화일이 지나더니... 당초 3마리를 예상하였으나 한마리는 10일정도 되어서 중지란이 된듯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한마리는 토요일 저녁에 껍질을 깨고만 있어서 다시 그냥 넣어주었는데...일요일 오전에 보니 파각을 잘못하여  제가 껍질을 벗겨주고 둥지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냥 두었으면 어찌되었을라나 궁금하더군요... 암튼... 두마리가 부화를 하였습니다... 집에 있는 RED중 나중에 태어난 녀석은 이번주 동안에 저녁에 HAND-Feeding으로

영양보충 좀 해줘야 할 듯합니다...

사진은 위에 두마리는 1차번식에서 독립한 RED 1차 새끼들... 점박이가 몸집이 아비새와 같습니다... 점때문에 모이를 많이 먹은 듯합니다...ㅋㅋ

아래 사진은 지난주 회사에 동료인 선우과장님이 알곡분리기를 제조하여준 사진입니다. 페이스북과 카사모 사이트에 알곡분리기 사진을 보여주고 필요한거라고 하였더니

바로 2일동안 틈을 내어 강당에서 만들어주었습니다...ㅋㅋㅋ 회사에 자재를 이것저것 모으니... 구입한 것은 없네요... 잘 쓸 듯합니다....ㅎㅎ

Comments

김용우 2013.03.11 09:08
 
부화를 축하드립니다.
알곡분리기도  잘 만드셨네요.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환 2013.03.11 09:42
  레드들이 간혹 점이 있는 놈이 나오던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옅어지고
특히 털갈이 지나고나면 없어지고 하더군요.^^
검은색의 올해 링이 눈에 확 띠네요.ㅎㅎ
황성원 2013.03.11 11:43
  김용우...감사합니다. 알곡분리기 테스트에 테스트에...쉽지 않더군요...

김환님... 점이 피부부터 검어서 녀석 평생 갈듯합니다. 아비와 몸집이 비슷한데 ...점 때문에..좀 아쉽네여.
지난 토요일 물통을 김대근님과 한수정님을 통하여 지원받아 어제부터 칸탁스로 발색을 합니다...잘 되어야 할텐데..^^; 감사합니다...
전창주 2013.03.11 13:07
  전 아직도 아파트 베란다 열고 입으로 불어 날려 버리고 있는데 편하시겠네요 ^^
황성원 2013.03.11 14:18
  전창주님...아파트에서요? 아랫집에 들어가면 어찌 할실려구... 높으시다면서요~??? ㅎㅎ 효과적이더군요...
임기원 2013.03.11 16:19
  무사히 이소 했나 보군요...
아주 좋아 보입니다...
황성원 2013.03.11 17:09
  임기원님...네~ 무사히 이소는 했는데, 어찌나 싸우는지... 회사 날림장으로 주중에 옮겨야 겠습니다. 컬러 피딩도 제대로 해보구요..
임기원님댁 레드카나리아도 이소했지요? 튼튼해 보이더군요...
김대근 2013.03.12 11:57
  알곡분리기를 장만하셨군요,,,,,,,
아파트인 저로서는 그림에 떡인 장비입니다......
김대중 2013.03.12 12:00
  ㅎㅎ 점이 있는 녀석의 이름을 "고르비"로 하면 어떻겠습니까??
송창남 2013.03.12 12:12
  알곡 불리기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_^
저희집 레드카나리아 한마리가 뒤통수에 까만 점이 있네요?
레드인데 점박이가 나오나봐요?
이소와  부화  축하드립니다, 카나리아 사랑이 대단 하시네요,
정병각 2013.03.12 13:16
  선우과장님이 솜씨가 좋으시군요.
금방 뚝딱뚝딱 잘도 만드셨네요..
황성원 2013.03.12 13:23
  김대근님...아파트에서 더 필요하지 않나요? 알곡 분리시 환풍구에 큰 비닐을 씌우고 하면 미세한 껍질 바닥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시간과 효과면에서 시도해 볼만합니다...

김대중님...고르비~ 좋습니다. 생각을 못했습니다...역시 감각 있으십니다...선생님..!

송창남님...회사에서 취미를 즐길수 있다는것이 제가 속한 김가네에 충실하는 동기부여가 될때도 많습니다. 이 회사에 몸 담고 있는동안의
누릴수 있는 행운이지요... 카나리아를 매일 곁에 두니... 좋습니다..저만...^^;

정병각님...네.. 맞습니다. 사진만 보여줬을 뿐인데... 바로 실행에 옮기시더군요, 고맙게시리... 술 한잔 사드렸습니다...노고에 비하면
모자르지만...그래도 팀웍이 탄탄해 집니다...^^;
김태수 2013.03.12 15:38
  성원님 번식의즐거움 좋겠습니다..
울집 아이들은 뭐하는지 ㅋㅋ
황성원 2013.03.12 17:10
  김태수님... 아직 무소식인가요? 엇 올해는 대박의 기운이 넘치시던데.... 곧 소식이 오겠죠~!! ^^;
임기원 2013.03.13 10:23
  아가들이 자태가 좋아 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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