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떻게 살아 남았는지???

강명윤 14 1,127 2013.03.11 20:35
카 2 번이, 6 개를 산란 했지만
2월 22일, 분명 5 마리가 부화되었고,
그 후에도, 번식 글 올리느라 확인을 했었는데...

 3월 9일 날, 먹이를 주다 보니,
작은 카나리아를 포함해서
6 마리가 둥지에 앉아 있습니다.

주인이 무심해서
둥지를 자주 확인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건장한 5마리 틈에서 어떻게 살아 남았는지???

참으로 끈질긴 생명력 입니다.

 카나리아는 번식 횟수가 늘어 날수록
태어나는 새끼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는 것이
점차 번식에 탄력을 받는 것 같습니다.

1 차  28 마리,
2 차  32 마리,
3 차  33 마리...
합계  93 마리이니

4-5 차 합쳐서 67 마리만 키워 내면
번식 종료 하겠습니다.

게으름 부리면, 6차 까지 갑니다. ㅎㅎㅎ

Comments

김용우 2013.03.12 08:18
 
전면 왼쪽편에 한 놈이 특별히 작아보입니다.
늦게 부화를 했나본데요.
모두들 탐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임병윤 2013.03.12 08:24
  앞에녀석이 어린감이 있습니다.

어미새가 그래도 고르게 먹였나봅니다.
얼마있으면 이소하겠는데요, 부럽습니다.
황성원 2013.03.12 08:49
  놀랍습니다... 그런 사연이 있는 새끼는 유독 눈이 더 가더군요...
저도 지난해 어렵게 부화한 새끼가 출근하여 보니 바닥에서 차갑게 있는걸 후~후~ 불어가며 살린적이
있었지요.. 이소까지 잘 크길 바래봅니다..
문태생 2013.03.12 10:53
  빼곡하니 보기가 좋으네요..
막내가 잘 크면 함 사진 올려주셔요..
김대중 2013.03.12 11:53
  우아~ 대박입니다.
늦게 부화한 녀석은 도태되기 쉬운데 부모새들이 무척 부지런한 것 같습니다.
김용수 2013.03.12 11:55
  정말 대단합니다
6마리 잘크고있네요
막내는 그래도 생명의 끈을 움켜쥐고
잘 버텄네요
고넘 대단합니다
김대근 2013.03.12 11:56
  그러게 말입니다. 부모새들이 새끼들을 잘 돌보는가 봅니다.
저정도면 도태되기 마련인데 마지막 아이까지 저리 키워놓을걸 보니 대단합니다.
송창남 2013.03.12 12:05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카나리아의 생명력 또한 대단하구요,
그조그만한 꼬물이들이 커가는것도 대단하고 신기하기만합니다,
둥지가 꽉찬게 탐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권병혁 2013.03.12 12:49
  초보가 보기엔 대단합니다 ^^
김환 2013.03.12 13:04
  육추에 능한 부모새인 것 같네요.
종자를 잘 보전하여 널리 퍼뜨리시기를...
정병각 2013.03.12 13:14
  저는 아직 새끼 한마리도 못봤는데
벌써 93마리나 생산하셨군요.
축하, 축하드립니다...
저희 집은 이제 7쌍이 포란에 들어갔고 나머지는 산란을 시작하려 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2쌍을 검란했는데 모두 유정란이더군요.
다음주에나 새끼 구경을 할듯 합니다..
안은준 2013.03.12 17:21
  아ㅡ
잃어버린 한마리를 찿으셨네요.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잘 자리길 기대합니다.^^
강명윤 2013.03.12 21:17
  김용수님 말씀대로
카나리아의 육추능력은 참 경이적입니다 ^^

경마에도
선행마와 추입마가 있는 것 처럼
먼저 번식을 시작 했다고, 일등하는 것은 아닙니다.

잠시 앞 선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
끝날 때 보아야지요 ㅠㅠ
신성진 2013.03.13 19:27
  와~~~~
경사났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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