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름 앞에 연필이.....

권영우 13 688 2003.12.01 09:37
처음으로 붙어 있습니다.
11월의 주필이라나요?
확 밀어 부쳐서 훈장인가 메달인가 하는 것도 붙여야 겠습니다.
전보(아니죠, 쪽지)로 축하 메시지도 쇄도(?)하고......
아무튼 기분은 좋습니다.

오늘은 출근 전에 컴퓨터를 못 열어 봤습니다.
어제 좀 피곤했는지 좀 늦게 일어나서요.
사실 저는 12월까지는 열심히 답변을 달고 글을 올리려 합니다.
웹 마스터 박상태님께서 공부하랴, 전시회 및 품평회 준비, 모임 주선,  카사모 포인트, 회원정리 등 많은 업무가 있는데도 도와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만 가졌었습니다.

나이 든(?) 사람이 할 일이란 잔소리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 잔소리를 글로 쓰는 것이 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
처음 가입해서 글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더군요. 글 쓴 뒤의 반응도 그렇고요.
하지만 내가 쓴 글에 답변이 올라오고 접속자 수가 늘고, 내가 물은 내용에 답변이 오고 한다면 더욱 글 올리기가 부담이 없고 재미가 있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재주 글을 오리면 카사모에 읽을 거리가 많아지고, 그러면 카사모가 활성화가 되고 소모임도 많들어지고, 자주 마나다 보면 정도들고, 그 정으로 종조 구하기도 좋고 사육 기술 배우기도 좋고.....
나이와 신분을 떠나서 이웃사촌이 되고 친구가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생각으로 적은 지식으로 모든 글에 답글을 올렸고 12월 까지는 계속하려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눈팅만 하지 마시고 답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 말씀처럼 쓸 말이 없으면 '옳소' '수고하십니다' '잘 봤습니다'라면 어떻습니다.

12월에 카사모의 활동이 더욱 왕성해지길 바라며..... 연필달고 몇 자 올립니다.

Comments

김두호 2003.12.01 10:19
  주필 축하드립니다.
관심과 열성이 없으면 어렵겠지요.
계속 카사모를 위해 정진 바랍니다.
김은실 2003.12.01 10:49
  축하 드립니다...
되실줄 알았어요...
감히 따라잡을수 업는 숫자입니다..
저도 메달을 향해 ...
메달은 제가 먼저 붙일꺼에요^^
김현우 2003.12.01 10:50
  축하드립니다.

전 언제쯤에나 메달을 달수 있을지.. 그날을 위해 저도 열심히 매진해야겠습니다. ^.~
용환준 2003.12.01 11:2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나이든 사람(?)  이라뇨.
어제 뵈오니 머리카락만 희시지
눈과 피부가 삼십대, 정열은 이십대로 보였습니다.
좋은 취미생활로 더욱 젊어 지시길.....
박정용 2003.12.01 12:15
  권영우님! 주필 축하드립니다.
그만큼 카사모를위한 활동이 왕성하다는것 아닙니까?
다시한번 축하드리고요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기대합니다.
조준호 2003.12.01 12:45
  연필과 훈장!
의미 보다는 보기가 좋읍니다
연필에서 노력하면 훈장도 달수있는가요??............^.^
재미있읍니다.
제로보드에 이런 기능도 있었던가요?
유로보드에만 패키지로 제공되는것인지  아닌면 패치를 안한것 둘중 하나겠죠!!
어쨌든 홈페이지를 2년동안 손을 못대고 있으니........
시간을 내기는 내야겠는데...이상입니다. ^-^
강현빈 2003.12.01 12:53
  축하 드립니다 열심히 하신 것에 비하면 약소합니다
어제는 일정이 바빠 급히 돌아와 미안합니다
저도 계속 순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9위 7위 이제 4위 더군요
그리고 새 구경 잘 하였습니다
길동호 2003.12.01 13:09
    열심히 달려오시더니 드디어 연필을 밭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특히 바쁘신 중에 모임 활동에도 열심이신 모습이 너무 귀하게 보입니다.
엔제 한번 뵙겠습니다. 
박상태 2003.12.01 13:31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오재관 2003.12.01 15:37
  축하드립니다. 권영우님.^^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대단한 점수입니다.
그만큼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셨는데 너무 미미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쭈~욱...^-^*
박정용 2003.12.01 16:25
  점수가 대단 하군요.
저의경우 800점 조금넘은것 같은데......
그러니까 때를 잘만나야한다고요.
회원님들이 바빠서 정신못차릴때를.......... 그것도 단체로................^^
김혜진 2003.12.01 16:33
  권영우님 감축드리옵니다. 눈부신 활약이 돋보이는 11월이었습니다.
12월에는 좀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종택 2003.12.01 23:20
  축하드립니다.권영우님.^^  말씀도 구수하게잘하시고...
메달 다시는날 제가 소주한잔 사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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