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처음으로 부화성공
임병윤
일반
13
761
2013.03.21 14:49
금년들어 처음으로 4마리 부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레드카나리아 7쌍중 4쌍이 산란하여 1쌍의 채란과정과 검란과정에서
알하나를 깨뜨려 버러서 서운하였는데 4알남은알 모두가 오늘아침에 확인하여보니
4마리가 모두 부화하였습니다.
이번에 부화한 쌍은 복식번식중에 있는데, 암놈한녀석은 멀뚱멀뚱(처음에는 둥지를 완성하더니
모조리 몽개버리고) 숫놈녀석과 공중전이 한참이네요.
3쌍은 열심히 포란중에 있어서 기대하여 봅니다.
그런데 이곳 남쪽에서도 오늘아침에는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 조금은 걱정이된답니다.
7쌍에 이제부터 즐거운 비명이 연속이시겠어요!
저는 딸랑 한쌍인데 아직도 기미가 안보여요.ㅎㅎ
울 집에는 언제쯤 사랑을 할련지...
좋으시겠습니다.
이소할때까지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렇치않으신가요
오늘아침에보니 숫놈녀석도 옆에서 모이를 먹이고 있더라구요.
복신번식 중인데 또다른 암놈녀석도 아침에보니 깃풀을 물고다니고 있어서
조만간에 숫놈녀석은 두식구 먹여살리려고 힘들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숫놈녀석의 힘은 믿어도될만큼 건실한것같기에...
그리고 현재 한 새장에 수컷 1마리와 암컷 2마리를 넣고 복식 번식을 하고 계신 건가요?
아직 시작도 안한집도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합사초기에는 암놈두마리 모두가 발정이오는듯한(둥지깃풀을 물고다니길래)행동을 하여
합사하였으나, 둥지를 두마리다 완성하더니만 한녀석은 둥지를 뭉개버리고 아직까지 숫놈녀석과
공중돌기를 하다가 이제서야 숫놈하고 사이가 좋아진 느낌입니다.
둥지에 관심을 보이고있는데, 성공할련지 의문입니다. 기대해 보고있답니다.
숫놈이 부족하여 하는수 없이 택한 사정입니다.
축하드리비다
시간이 모든 것을 말해 주니 기다림이 미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