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황당!!!

김태수 7 1,124 2013.05.25 09:26
뚜꺼비 잡다가 늦게 12시쯤귀가하여 어제 합사한 레드가 궁금하여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새장을 보니 레드는 암놈이 둥지에있길래 이상무 하구 돌아서는데
눈이 파리쟌둥지로갔습니다..

4층에 있는녀석이라 둥지속에있는 암컷은 보이지두 않고 하여 손을 살며시둥지에 넣어보니
따뜻한 아이들의 움직임이 손끝에 짜릿했죠.. 앗사.^^

아뿔사 문제는 아침에베란다에 나와보니황당했습니다ㅋㅋ
어제밤에 취한술이확 깨버리네요..

아침에보니 파리쟌 4마리부화 하였는데 두마리 바닥에있구 두마리는 둥지에 걸려있내요

내가 자기 궁댕이도 안만졌는데 어제밤에 손녛었을때 술취해서 그놈 엉덩이를 만졌는지 잘모르겠지만
난 허리만툭치고 잘길러봐 했을 뿐인데...........

둥지에 걸린두녀석은 다시둥지로 넣어줬는데 어떻게 될지??????

회원님 모두 밤에는 손넣지 마세요 댓가를 치릅니다.ㅎㅎㅎ

Comments

박기천 2013.05.25 09:32
  헐 ~~ !!
어찌 그런일이  나쁜늠의 시키들 지자식 지가 버렸으니  누구탓 못 할 듯 합니다
이두열 2013.05.25 13:17
  손을 어두운밤에 넣었나보죠 .
놀래지 안했으면 그럴리가 없는데 .
좌우 지간 밤에는 경계심이 많으니까요 ! 조심해야 합니다 .
김용수 2013.05.25 22:24
  이게 뭔일리란말이여
농사다해놓고 먹지도 못한격이네 아우님
허나 두마리는 잘길러야 할긴데 말여
김환 2013.05.25 23:15
  우째 그래 황당한 일이...
걸려있는 두마리도 아침에 살아있었다는 이야기죠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우리집도 부화 15일째인 레드가 자꾸 밖으로 튀어나오네요.ㅎㅎ
김영도 2013.05.26 19:51
  허리만 툭치고 성공해 했을 뿐인데 ...ㅎㅎ
파리잔이 어미가 감히 반발을 했군요. 골 때린 자식들..
그래도 두 마리는 살았으니 다행입니다.
건강하게 이소하길 바랍니다,
김대근 2013.05.27 17:04
  나쁜 주인~~~~ 나쁜 주인~~~~~ ㅠㅠ
갑자기 개그콘서트의 이 대사가 생각나네요......
김대중 2013.05.28 08:32
  술이 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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