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깨끗한 사육환경!

김대중 9 1,146 2013.05.31 11:00
너무 조용하여 한 건 올립니다.

금년 번식이 시원찮습니다.
특히 랭카셔는 거의 빵점 상태입니다.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 보면 해가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걸 느낍니다.
오래된 환경은 아무래도 묶은 먼지 등 환경이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래될 수록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여러 종류의 미생물들이 번성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새들의 건강상태을 나쁘게하여 번식 성적이 차츰 떨어지지 않나 의심합니다.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깨끗하고 좋은 사육환경, 좋은 사료 등이 번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Comments

황성원 2013.05.31 11:24
  지난해에는 새이로 올해는 불분명한 사유로... 원인 찾기가 쉽지않아 염려의 마음으로 2차 번식을 진행중입니다.

위생적인 사육환경에 대한 필요성은 갖고 있으나 실행에 옮기는데에는 제한적이고, 미루게되어 실행이 쉽지 않습니다.

카나리아들이 힌트를 주면 좋으련만...^^;  랭커셔 번식 화이팅입니다~~~!!!
김환 2013.05.31 14:17
  역시 대형종이라 쉽지가 않군요.
저도 작년 보더 한쌍으로 새끼 8마리의 쾌거 이후
올해 세쌍으로 꿈에 부풀어 번식을 시작했건만,
아직까지 "빵"입니다.ㅠㅠ
아직 번식기간이 쬐끔 남았으니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같이 조금 더 기다려 보시지요.^^
정병각 2013.05.31 14:35
  아쉽군요.. 기대했던 랭카셔가 빵점이라니요...^^
그래도 종조를 잘 보존하면 내년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무척 좋은 종조들인데...
그리고 옐로우나 다른 종들은 성적이 어떠신가요?
김대근 2013.05.31 19:16
  이번 번식회차로 전 마무리하고 대청소를 할 계획입니다.
베란다에서 키우다보니 뒤쪽 창문틈이 장난이 아니게 더럽네요.
새장 방역도 하고 새들 방역도 할 예정입니다.
김용수 2013.06.01 12:22
  올해 유난한 날씨와  고르지못한일기 덕분에
새들이 모두 혼란을 격어 그런듯합니다
새들의 싸이클이 무너지면서 산란의 수도 줄고
수컷들의 무분별한 발정에 힘입어 어린유조들이
죽는 사태가 벌어지는듯합니다
아무튼 남은 시간 잘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희망이라는 끈을 놓치마시고 정진해보세요
대중이 성님
김영호 2013.06.01 20:17
  랭캬셔가 기대주였는데 아쉽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발정이 늦게 오니 늦은번식을 해보셔요.

저의 경험으로는 좀 농후하게 먹이를 공급하고 알곡은 여러가지를 혼합하여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Prestige- Canaris 모이를 멕여보셔요.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김태수 2013.06.03 09:34
  환경 적응이 늦어 번식이 아직안되는것 같군요..
번식꼭하셔  대박 내세요.^^
옐로는 번식 많이 하셨나요 숫놈 기대해 볼께요.ㅎㅎ
박상태 2013.06.03 19:49
  안녕하세요~ 선생님, 잘 계시죠? ㅎㅎㅎ

귀한 종조가 번식을 하지 않아서 속이 많이 타시겠습니다..ㅠㅠ

랭카셔가 참 어렵다고 들었습니다...쩝

건강하세요~ 한 번 뵙고 싶네요.ㅋ
김대중 2013.06.04 15:10
  어, 이런 저런 일로 좀 못들어왔더니 박상태님이 오셨네요~~
방갑습니다..  자주 오세요~~
랭카셔가 좀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김영호님 모이는 그거 멕이고 있습니다. 
김태수님 옐로우는 10마리 정도 번식했습니다.  나중에 숫놈 맞춰드릴께요~~
그런데 퀄리티는 높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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