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써 봅니다

카사모에서 이런 저런 많은 지식들만 몰래 몰래 빼먹다가 이제야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보름전 칼라 카나리아(숫-빨-무복 + 암-주-유복) 새끼 4마리 부화에 처음 성공하고

어제는 젤 큰 새끼 한마리 둥지에서 날개짓 하더니 어느순간 바닥에 떨어져 구석에서 반성하고 있길래 다시 둥지에 올려주었습니다.

현재 파이프 암컷 한마리가 외톨이 생활을 하고 있어 새끼들 크면 파이프로 교환하던지 해서 짝을 지어줄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초보들을 위해  유용한 사이트를 운영해주시는 점, 그리고 여기에 주옥같은 지식의 글어 주시는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앞으로 종종 글남기고 제가 키운 카나리아 사진도 올리고(새집에서 나름 고르고 고른거지만 워낙 까막눈이라;; 하지만 제눈에는 어느 출품작보다도 이쁩니다^^) 또 우둔한 질문들도 올리겠습니다ㅋㅋ.

저는 대구에 사는 총각이고 김용희라고 합니다. 혹 대구 근교에 계시는 선배님 있으시면 언제 한번 인사도 드리고, 파이프도 한마리 훔쳐오고 그러고 싶은데 아니면 부산이나 서울까지도 기차타고 버스타고 그렇게 찾아갈 의향도 있습니다^^.

그럼 카사모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휴가 다녀오시고, 무더위 다들 잘 이겨내시고, 키우시는 새들도 무럭 무럭 때깔 좋고 건강하게 자라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