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저희집 새들을 소개합니다^^

김용희 8 1,034 2013.08.04 13:54
빨갱이 - 흰둥이 - 노랭이(원래는 주황이였는데.. 2년 키우니까 노랭이가 됨ㅜㅜ)

+ 새새끼들(5일정도 꼬물이었다가 - 이후 일주일 통닭이었다가 - 부화 20여일 만에 날개를 파닥거릴만큼 커짐)

Comments

정병각 2013.08.04 16:14
  조류원에서 데리고 온 붉은 카나리아군요..
그래도 번식의 기쁨을 맛보셨으니 축하드립니다..
김용희 2013.08.05 00:26
  네! 선배님.. 요기 새들은 전부 동네 조류원에서한마리씩 입양한 아이들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조류원에서 3마리 구입할 때 분명히 수컷들만 달라고 했습니다. 울음 소리만 듣고 싶어서요.

나름 깔끔한 조류원이라 아저씨의 암수 감별 능력도 믿었는데 어느날 봤더니 한마리가 낙조하였고(그냥 돌연사였습니다ㅜㅜ) 또 어느날 봤더니 알이 10개나 쌓여있었더랬습니다.

노랭이 키운지 1년 반, 흰둥이 키운지 1년만에 이것들의 성 정체성을 알아버린 것입니다. 계속 무정란만 낳는 것이 안타까워 1개월 전 수컷 한마리를 데려왔는데 그때 처음으로 수컷 카나리아 울음소리를 듣게 된 것입니다 ㅋㅋ

전 모든 카나리아가 짹~ 짹~ 하고 우는 지 알았습니다. 정말 딱 1년 반만에 숫컷 울음소리를 듣게 되어서 얼마나 웃겼던지ㅋㅋ. 내년에는 롤러를 내후년에는 곱슬을 그리고 내내후년에는 커다란 카나리아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한번 키워볼 계획입니다^^
황성원 2013.08.05 08:20
  초반에 미리 우리 카사모를 아셨다면, 그런 안타까운 일은 없으셨을텐데...
모두들 나중에 카사모를 알게되어 지난 실수를 돌아보며 웃지요...
레드 컬러 카나리아는 칸탁스라는 발색제를 물에 타서 공급하면 빨갛데 됩니다. 저도 레드컬러 카나리아를
나중에 기르고 있는데.. 발색되는 과정이나 나중에 발색이 되었을때의 모습을 보면 재미가 솔솔합니다.
잘 길러보세요...
김용희 2013.08.05 09:23
  네 ㅋㅋ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박기천 2013.08.05 10:16
  ㅎㅎ 1년반이나 
그 조류원 아저씨 넘 하셨습니다  발정이 없을땐  암 수 구별이 어려우시면 솔직히 말씀을 해주셨어야지
그래도 번식에 성공을 하셨으니 축하 드립니다 
김용수 2013.08.05 11:40
  번식을 하니 참으로 기특하고 즐겁고 신기하고 재미있지요
축하합니다
그넘들 무탈하게 잘자라주었네요
김용희 2013.08.05 21:22
  네^^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배우는 과정이 조금은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즐겁습니다^^
이응수 2013.08.08 09:48
  날씨 더워도 번식하는 데 지장이 없는 듯 하여 매우 좋기만 합니다. 늘 건강한 새들을
위해 회장님 부터 건강 하셔야 합니다. 물론 국민 을 책임 지시는 명의 이전에 나도 가곡도 더 챙기시는 그런 먕의가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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