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에게 흑설탕 먹이는 방법
김용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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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 14:44
2009년10월14일 농촌진흥청 자료에서
가금(家禽)에게 흑설탕(沙糖)을 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1. 병아리 부화 후에 흑설탕 사용.
병아리가 부화한 후 병아리를 사육장에 넣고,
먼저 5~8%의 흑설탕물에 비타민C를 첨가한 물을 3일동안
계속 먹이고 다음에 모이를 먹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하면 난황(卵黃)의 흡수가 촉진되고
발병율이 감소되며 사료전화율(飼料轉化率)을 높일 수 있다.
2. 병아리 장거리 운송에 흑설탕 사용.
병아리가 장거리 기차나 비행기로 운송한 뒤에
탈수 등, 정신이 침울해지는 등의 불량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바로 5~10%의 흑설탕물을 3일간 계속 먹이면 신속하게 체력이 회복된다.
이와 동시에 내병 능력을 향상시켜 치사률이 감소된다.
만일 장거리운송 전에 5~10%의 흑설탕물을 마시게 하면
장거리 운송으로 인해 나타나는 불량현상을 피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
3. 가금의 스트레스 기간 중에 흑설탕 사용.
가금 사육장을 옮기거나 사료를 바꾸거나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져 발육이 나빠지거나 산란율이나 떨어지고
육성율(育成率)이나 내병력이 떨어지고 발병율이 상승할 수 있다.
사육장을 옮기거나 사료를 바꾸거나 면역하기 2~3일 전후에
10%의 흑설탕물을 마시게 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조성되는 면역기능의 저하를 예방하고
체액의 균형을 조절하며 식욕을 자극하고 영양을 보충하며 생산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추운 겨울철에 5~20%의 흑설탕물을 마시게 하면 추위를 몰아내고
어혈(瘀血)을 삭히며 위(胃)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4. 가금의 병이 발생했을 때 흑설탕 사용.
소화기병, 백리(白痢), 구충병 등이 발생했을 때
정상적으로 약을 쓰는 동시에 5~10%의 흑설탕물을 3~5일 계속 마시게 하면
가금의 장 속에 보호막이 형성되어 유독물질이 장을 자극하여 사망하는 것을 감소시킨다.
신종(腎腫) 또는 신염(腎炎)이 발생했을 때 5~10%의 흑설탕물을 사용하는 동시에 보조약물을 사용하면
신종을 제거시킬 수 있다.
흑설탕은 또 일종의 비특이적 면역조절제로 가금 몸의 방어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고
항생소약물을 배합하면 더 좋다.
5. 가금에 중독이 발생한 후에 흑설탕 사용.
가금에 가스중독, 약물중독 또는 사료첨가제중독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약품 및 첨가제의 사용을 중지하는 동시에,
10%의 흑설탕물을 3~5일 계속 먹이면 효과적으로 중독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비타민C와 배합하여 사용하면 그 효과가 더욱 좋다.
이를 잘 활용하면 상당히 좋은결과를 얻을것같습니다
저는 울집 나리들에게 적용하고있습니다.
물에 희석해서도 주고 애그푸드에 석어서도 주고 있는데
결과는 건강하고 병치래를 하지않는것입니다.
아직은 적용한지가 약 9개월정도 되어 정확하게 뭐라 하지는 못하겠지만
알단은 좋은것같아 공유하려합니다.
여러분도 뜻이있으면 함께해 보세요 결과에 만족할것입니다 아마도
<< 주 의 사 항 >>
흑설탕물 마시는 시간이 너무 길면
소화계통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1주일을 초과하지 않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우리 노랑 홀애비한티 좀 먹여 봐야 긋네유
새들에게는 흑설탕이 만병통치약이었군요 허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