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마음만 급했지 ..

박기천 5 822 2013.11.23 23:29
오늘  카사모 전시회  간다고  점심때 쯤 집을 나섰습니다 
강북 강변로 타고 짧은 다리로  자동차 엑셀 있는데로  밟고 달리는데  손 전화가 요동을 칩니다  헐 ~~  아는 분께서 8년만에  그토록 보고잡은 친구한테  으찌 으찌 하여  좀전에 열락이 닫았는데
그곳이 일산이라서  저하고  자동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써글 하필 이럴때  전화가 올게 머람  결국 동서울 터미널 부근에서  자동차를 돌려서  일산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그 두사람 만나서 얼싸안고 감격을 누릴때 저는 먼 하늘만 바라보며
하늘만 원망했습니다  에~~고 !! 하늘도 무심하시지  ~ 우찌 나에게 이런 시련을 ...그리고 지금껏 끌려다니다가  좀전에 집으로 왔습니다  길거리에서 카사모 전시회를 마음적으로 느낌으로  느껴야 햇습니다  그~느낌 아~니까 ~~!!
몃년전  화곡동에서 전시회 할적에  지금은 먼 여행길 떠나신 (고)  배 형수 선생님과  화곡동 음식점에서  한 잔 할적에  그때가 떠오릅니다  내일은  핸폰 꺼놓고 새벽부터 달려가 보렵니다  보고픈 분들이 몃분 계시거든요  저 낼 갑니다 기다려 주세요

Comments

정순진 2013.11.24 08:51
  잘 하셨네유~
어제 몬 오셨으믄
야쿠르트 사 가지구 오세유~

핸폰은 데리구 오지말구
기냥 집에 있으라구 혀유~~~~ㅋ
김용수 2013.11.24 21:48
  ㅋㅎ 좋은일 하셨네요
김태수 2013.11.25 17:25
  일요일 금방다녀가셨나봐유 뵙지도 못했내유~~~
다음에 뵙겠습니다..
김영호 2013.11.25 17:47
  반나서 반가웠습니다.^^
박기천 2013.11.26 10:12
  제가 선배님들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죄송합니다 
저도  뵙게되어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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