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급했지 ..
박기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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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3 23:29
오늘 카사모 전시회 간다고 점심때 쯤 집을 나섰습니다
강북 강변로 타고 짧은 다리로 자동차 엑셀 있는데로 밟고 달리는데 손 전화가 요동을 칩니다 헐 ~~ 아는 분께서 8년만에 그토록 보고잡은 친구한테 으찌 으찌 하여 좀전에 열락이 닫았는데
그곳이 일산이라서 저하고 자동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써글 하필 이럴때 전화가 올게 머람 결국 동서울 터미널 부근에서 자동차를 돌려서 일산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그 두사람 만나서 얼싸안고 감격을 누릴때 저는 먼 하늘만 바라보며
하늘만 원망했습니다 에~~고 !! 하늘도 무심하시지 ~ 우찌 나에게 이런 시련을 ...그리고 지금껏 끌려다니다가 좀전에 집으로 왔습니다 길거리에서 카사모 전시회를 마음적으로 느낌으로 느껴야 햇습니다 그~느낌 아~니까 ~~!!
몃년전 화곡동에서 전시회 할적에 지금은 먼 여행길 떠나신 (고) 배 형수 선생님과 화곡동 음식점에서 한 잔 할적에 그때가 떠오릅니다 내일은 핸폰 꺼놓고 새벽부터 달려가 보렵니다 보고픈 분들이 몃분 계시거든요 저 낼 갑니다 기다려 주세요
어제 몬 오셨으믄
야쿠르트 사 가지구 오세유~
핸폰은 데리구 오지말구
기냥 집에 있으라구 혀유~~~~ㅋ
다음에 뵙겠습니다..
저도 뵙게되어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