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

참 요상한 겨울이다 올해는 2013,2014시즌겨울은 무엇인가 다르다
눈도 오지아니하고 추위도 그리 강추위도 아니고 그렇다고 삼한 사온도 아니다
예년과 비교하면 최저기온 4~7도 더 높고 최고기온은 5~8도 더높다
그런데도 겨울은 분명 겨울이거늘 바람이 차고 건조하고 나가면 약간 시원하다

작년에는 눈도 참으로 자주 왔는데 올해는 눈다운눈은 두번왔고
걍 날릴정도도 세번밖에 오지아니했다
그래서 걱정이  되는부분이 생겨났다 
이러다 늦게 눈오고 추위도 오래동안 지리하게 지속될것같은기분에 느낌이 아주 좋치않다

그저 저도 아니라면 이대로 겨울이 지난다면 또한 걱정이다
올해 농사는 양수기를 이용해야 씨를 뿌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런데 가뭄이 이리지속되면 지하수도 말라붙기때문에 걱정이다
뭐 닥치지도 않은일에 왜 사서 걱정을 하는냐고요

매년하던 스케줄이 꼬이면 모든것이 실타래 처럼 엉켜서 암것두 않되기에 그러합니다
그러면 새들의 번식은 용의 할까요
그렇치않터이다 건조하고 날씨가 도움을 주지안으면 새들도 번식이 참 저조하더라구요
가금화된 새들이라해도 환경에 날씨에 기온에 대한 모든것에 민감하더라구요
해서 여러가지가 하마 내 작은 머리속을 어지럽게 합니다

주말을 다보내면서 새장바닥에 떨군 알을 보면서 인석들 하마 계절을 인식하려하는가?
그러면 아니되는데 너혼자만이 왜 왜 그러냐고 달래는 보았지만 어쩔수없는가 보네요
2014년 새해 남쪽에서는 번식의 소식들이 들려 오곤 하는데 나는 아직도 새들의 몸을 만들기에 바쁨니다
올봄 울지집 베란다에 아가새들의 모이 조름이 울려퍼지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괜한 걱정만 하였습니다
2014년 농사 계획을 새우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골머리 쬐끔 서 보았습니다

형재여러분 오늘이 가기전에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 하세요
행복하세요 사항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