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성별

날씨가 고르지 못해 새들에 싸이클이 엉망이네요.
 정말 어렵게 구한 레드 한마리가 숫놈인지 암놈인지 정말로 아리송 하답니다.
 모습은 숫놈이요 제법 목을 굴려가면서 울기도 하지만 뒷 음절이 엉망이며 생식기는 암놈인것 같은 아리송한 녀석이 있어 고민입니다.
 아직 발정이 안와서 생식기가 뚜렷하지 안으면 울지나 말아야지 하루종일 목을 부풀이며 첫음절은 최고로 울고있으니 ......
 나는 마음이 바쁜데 여유있는 모습을보면 미래가 안보입니다.
 이놈이 암놈인지 숫놈인지 판별을 할수있는 분 계시면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