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카사모 임시모임 후기

>침체되어있는 카사모의 활성화를 위해서 회장님의 임시모임 제의에 따라 11월 1일 서울 시청앞에서 모였습니다.
>정효식님 김대중님 양태덕님 김영호님 임기원님 한수정님 회장님 웹마스터 그리고 총무,,,
>회장님께서 준비해온 유인물에는 장고의 흔적이 역력해보였습니다.
>유인물 내용 순서대로 회원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 우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카나리아 모임인 카사모에서 신입회원의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서로간의 이해타산으로 분열되어
    반목되었던 오해와 시기를 전부 미뤄놓고 누구든 자유롭게 가입을 받기로 했습니다.
2. 까다로운 가입절차와 글쓰기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위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사모 카페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준비와 논의가 더 있어야 하겠지만 빠른시일내로 카페 개설을 준비하겠습니다.
3. 카사모의 가장 큰 행사인 전시회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줄 알고있습니다. 이미 웹마스터가 공지사항으로 참가여부를 여쭈었지만 몇 분
  답이 없으셨네요. 묵은 새면 어떻고 새로 나온 새면 어떻습니까. 전시회가 꼭 회원님들의 새를 평가하는 장은 아니지않습니까? 그동안 못뵈온
  다른 회원님들 안부를 보러 오는게 더 큰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올해는 새가 안나와서, 새가 형편없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사양하지 마시고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준비하는 운영진이 힘을 얻어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4.회원님들의 관심유도를 위해서 수시 이벤트성 행사를 추진하겠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협조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시상을 검토해보겠습니다.
5. 카사모를 이끄는 임원진의 솔선수범이 적었던것도 임원진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안부글이라도 올리고
  게시판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 외에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만 중점적인 대목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카사모의 분위기가 활성화되지 못한점 모든게 회장이하 임원진의 열의와 노력부족임을 잘 알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카나리아 동호회인 카사모가 다시 활기차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회원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11월 말에 있을 전시회에서 직접 얼굴뵙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습니다.
졸필이라 두서없이 임시모임 후기를 써봤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회원 여러분 건강유의 하시고 11월말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