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하게 키웠던 새들은 **
이응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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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4:09
하루하루 많은 세월을 새와 씨름하기를 수수십년! 그 때가 그립고 아쉬워 끝내 어립없는 글을 써 봅니다..
작년에 몸과 마음이 아프지 얺았다면 그리 쉽게 몽땅 처분이라는 극단적인 결심은 안 했을텐데**
내가 일생을 두고 그리도 좋아하던 인생의 전부 같았던 새들을 작은 몸둥이 하나 건사 못하고 일사천리로
단언의 끈은 놓고 < 우선 자식들이,둘레 사람들,나머지 눈치 보는 식구마져도**
사람의 건강이 최고라고는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 점점 몸이 회복되고 보니 마음은 예전의 생각으로!?
미련해서도 아니고 진정한 본심인것을!! 간사한 것이 사람의 본심이라고 하던가?
초심 잃은 작은 삶이 헛바퀴 도는데* 생각은 깊고 머리는 멍한데도 마음은 그래로다.
요한 만한 목사 없고 달마 닮은 선사 못 봤다면 나는 종교 없는 무뢰한이라 그렇까!!?
행복도 사랑도 순간의 환상도 내 생각 나름인데 우열 없는 인생 승패 없는 삶에 나도 놀랜다.
조용히 새 좋아서 기르는 순수한 님네들이 나는 가장 존경스럽고 좋아라 합니다.
비몽사몽간에 달아난 꽃세월에 금방 한 짓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더러더러 많을 때도 있고
행복도 사랑도 순간의 환상도 내 생각 나름인데 우열 없는 인생 승패, 없는 삶에 나도 놀랜다.
조용히 새 좋아서 기르는 순수한 님네들이 나는 가장 존경스럽고 좋아라 합니다.
비몽사몽간에 달아난 꽃세월에 금방 한 짓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더러더러 많을 때도 있고!
* 조용히 새 가 좋아서 기르는 순수한 님네들이 나는 가장 존경스럽고 좋아라 합니다.
두서 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무주 이 응수 드림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몸도..... 마음도....
이전보다 더 건강해지실거에요
선배님 파이팅!!~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져 지금은 매일 출근도 하구요 아주 좋아 졌어요!
회원댁도 가보고 싶고 새들도 보고싶어 어느 분 한테 가 볼까?? 생각만 깊어요!!?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 글을 읽으니 마음의 위안이 되네요.^^
건강 챙기시고
다시 새를 키울 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