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김두호 4 804 2015.10.17 00:58
요즘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자고나면 하루가 금방 갑니다.
사료 구입하여 말리고 바람에 날리고 , 새가 많으니 사료 소모량은 엄청 빠르게 줄어 듭니다.
거기다 올해 번식한 카나리 암수 구별 하느라 ..
이놈들 한번에 울어주면 좋을텐데 ...
수컷들만 골라 새방으로 보내고 베란다엔 암수구별 하지 못한 녀석들만 있습니다.
올해 특히 암수 비율은 암수가 1:3 정도 되네요.
수컷들이 이롷게 많이 나오는 것도 처음입니다.
레드모자익은 대충 암 4 마리에 수컷 16 마리입니다.
글로스터는 암 7 마리에 수컷 17 마리.
파이프펜시는 암 10 마리에 수컷 16 마리.
아직 수컷이 더 나오겠지요.

새 사육을 하면서 햇빛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낌니다.
조명등을 설치했지만 햇빛에 따라가지 못하네요.
베란다에서 번식한 카나리는 성적이 좋은데 새방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Comments

이응수 2015.10.17 06:51
  김 두호님!! 참으로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간 내외분 안녕하시죠!!?
한 동안 아무런 소식이 전혀 없어 매우 궁금하던 차! 얼굴 본듯 매우 반갑고 감사합니다.!1
김영호 2015.10.19 07:19
  백수가 과로사한다는는 말씀에 얼마나 웃었던지.ㅎㅎㅎ
김대중 2015.10.19 10:50
  바쁘게 보내신다니 얼마나 좋습니까~~
할 일 없어 하루하루를 지루하게 보내신다면 무척 힘드실겁니다.
워낙 철저히 관리하시니까 해마다 번식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묵은 새들이 많아서 번식이 저조합니다.
혈갈이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김두호 2015.10.22 21:35
  요즘 제가 새사육자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새들에게 소홀합니다.
겨우 먹이와 물만 주고 바닥의 신문지는 언제 갈았는지...
외손주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입니다.
아내 혼자가서 돌보면 되는데 꼭 함께가자 하니...ㅋㅋㅋ
일전에 김영호님이 전화를 주셨기에 백수가 과로사 하겠다고 했더니 얼마나 웃는지...
이응수님 김대중님 댓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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