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고추 수매

김영호 7 700 2015.10.31 05:26
그제는 귀농하여 처음으로 고추수매에 동참하였습니다.

노력의 댓가치고는 좀 못미치는 수매가에 농민들의 섭한 맘을 이해할수있었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섭하지만 일등급으로 만족을 하였답니다.

Comments

이응수 2015.10.31 06:59
  고추가 정말 산터미 처림!! 이라는 말이 실감 합니다 .
저도 시골에 살다보니 정작 돈이 되는 것은 고추가 일등공신 이더군요!!!?

 늘 몸건강 하시고 왕성한 활동하시는 모습을 지켜 봐도 돼요!!!?
이두열 2015.10.31 07:38
  귀농의 진가를 여기서 볼 수 있겠습니다 .
여름내 흘린 땀방울이 여기에많이 모였군요 . 농촌에 농민들은 항상 농사지은 댓가 를 못미치니
불만이많습니다 . 그래도 일등급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건강 하세요 .
김영호 2015.10.31 08:02
  두분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건고추는 안둥공판장에서 판매합니다.
올해는 가뭄속에서도 대풍입니다.ㅎㅎㅎ
정순진 2015.10.31 08:06
  우와~
봉화 선배님..
기냥 소일거리가 아닌 대농부신거에유?
일등급 추카 드려유~
김문식 2015.10.31 15:38
  여름내내 고생하신것에 비하면 넘 아쉽겠습니다.
일등급으로 맘으로나마 위안을 삼으셔야겠습니다.
귀농 역시 쉽지는 않나봅니다.
안인찬 2015.10.31 22:06
  우리네 농촌 현실이지요. 안타깝지많 어떠하시겠습니까.
힘네십시요. 한해고생많이하셨습니다.........^^
김대중 2015.11.02 10:58
  농부의 일상이 엿보입니다.  성공적으로 정착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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