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휴식 기간이.....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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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0 14:09
주어졌습니다.
종업식을 마치고 동료 교직원과 함께 점심 식사를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어제는 전자과 송년회를......
며칠 전부터 저를 답답하게 했던 일도 해결이 잘 되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기나긴 방학에 들어 갑니다.
이젠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사육장 때문에 학교에 나가면 됩니다.
나머지 날은 같은 방의 공익근무요원이 사육장 관리를 도와 주기로 했습니다.
금년에 맡았던 모든 짐은 다 벗어 버리고 교사 본연의 학습 지도와 생활 지도에 힘쓸 예정입니다.
내 학급 학생들을 지도한다는 설레임도 있습니다.
사육장에서의 번식의 설레임도 있습니다.
오늘 칼이라는 별명의 선생님이 저를 가르켜 앉은 자리에 풀이 나지 않을 거라 하더군요.
좋은 소리인지, 나쁜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제 소신껏 결단을 내려 듣는 소리이니 기분이 좋군요.
이젠 저녁에 소모임에나 나가면 될 것 같군요.
새로운 전투를 위한 잠시 동안의 휴식 이겠지요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건강하시고
새 해에는 좋은 일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종업식으로 시원한 마음이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저희는 내일 종무식이지만 하루쉬고 다시 시무식이란걸로 바로 이어집니다.
새해는 애조의 풍성한 번식으로 즐러움을 만끽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마음편히 내년의 계획을 준비하실 일만 남았군요
새해엔 건강하시고 풍조와 더불어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방학 잘 보내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약하는 2004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에 했습니다. 그래서 카나리아 노는모습 한참보고
카사모 들어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학 잘보내시고, 건강하시고 내년엔 번식 많이 시키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도 카사모에 더힘찬
활력을 불어넣어주실것을
기대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