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물흐르듯이 흘러가는세월아

이기형 6 762 2004.01.03 18:06
어느덧 새해가되어 몇일이 지나가는군요.
언제나 한해의처음은 새로운각오로 다짐하는일은 많으나 역시그해가 다가면 또다시후회하고....
이렇듯이 흐르는것이 세월인가봅니다.

올해는 좀더뜻있는 일들을하려고 설계를 해봅니다.
목표를정하고 그일이 이루어지길 노력해야겠죠. 어제가 이십대인것 같은데 벌써사십에끝에 서있습니다.
인생이 무엇인가를 느끼고 알만하면 세월은흘러 나이만 많이먹고 이룬것은 보이지않고 그런것이 생인가요?


그래도 한가지 카니리아로부터 느끼는사랑을 위안삼아 흐르는세월을 함께하고있답니다.
이제는 좀더노숙한자세로 좀더안정된마음으로  살고자함은 제욕심인지요.
그동안 많은분들과 교분을맺고 나른데로 흐믓함을 느끼며 삶에충전을하며 지냈습니다.


올해는 더많은 카사모회원분들과 친교하며 지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주위에서 도와주신분들께 다시금 감사에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론 더욱성숙된관계로 혼탁한세상을 서로의지하며 살고자합니다.


올해도 많은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우리"카사모"에 무궁한발전을 기원해봅니다

Comments

용환준 2004.01.03 18:32
  나이 들어서는 추억을 먹고 산다는데 좋은 추억 많이 간직 하셨는지요?
지나간 세상사야 어떻든 자그마한 희망 자그마한 것에 정을 느끼며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는것이 제일 아닌가 싶습니다.

몸건강하게 마음 또한 비우며.....
개인적인 저의 생각 이었습니다.
권영우 2004.01.03 18:53
  이기형님!
아직도 사십대인데, 뭘 그러세요?
오느 듯 오십대에 들어서니 세월이 화살같이 느껴지는군요.
교사의 일과가 20년전에나 오늘이나 비슷하고, 늘 10대들과 생활하니 마음은 항상 같은데, 몸이 말을 않듯더군요.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 있으니 마음은 부자가 아닙니까?
박태성 2004.01.03 20:24
  앗! 정회원이 되셨군요.
지난 시간을 추억하면 나이들어 가는거라해서 저는 어제 생각도 않고 지내려 합니다.^^
새해엔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이덕수 2004.01.04 00:29
  지나간 세월의 깊이 많큼
앞으로 다가올 시간도 많은것 아닌가요?

바쁜 생활에 쫓기다 보면 앞뒤 생각할 겨룰도 없는듯 합니다
좀더 낳은 세상
좀더 여유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김영식 2004.01.04 20:13
  이기형님!....
지나간 세월에 너무 여염하지마세요...
항상 지나고 나면 아쉽고 그리워지는것.............
하시고자 목표가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박정용 2004.01.05 00:08
  이기형님!
늙어가는 인생사를 멋지게 표현 하셨네요.
그래도 정신은 맑아야 합니다.
저는 10년계획을 세울려고 합니다.
10년뒤 몇살이 될지모르지만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는게 있거든요.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 밝히겠습니다.
피아노를 배울까, 바이올린을 배울까, 색스폰을 배울까 고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바이올린을 택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피아노도 있고 바이올린도 있지만 색스폰은 없거든요.
카사모 회원 여러분!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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