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무주에서에의 명장면 (2)

김일두 8 611 2017.11.22 09:32

지난 봉화모임 때는 김태수 선배님이 장어를 구우셨습니다.

기억 나시죠~~!!

 

이번 무주모임 때는 김승욱 선배님이 장어를 요리하십니다.

하지만 숯불이 아니여서 그럴까요....뭔가 2% 부족해 보인다 하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부산 사모님 왈 : (걱정스럽게 바리보시며..) "야야~ 그리 구부가 구버지겠나..?? 소금은 넣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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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선배님 왈 : (독백으로) "어라~ 소금을 안 넣었네...폼나게 좀 구워보려 했는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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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분위기 파악 못한 김기사 ... 카메라 들이 댑니다...

김승욱선배님 표정 함 보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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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선배님 ...

장어 구워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Comments

박기천 2017.11.22 09:45
저 멋도 모르고 크게 한입 넣었다가  버라ㅣ지도 못하고 젓갈먹는 기분으로 언능 삼켰습니다
장어가  아니고 완전 소금 덩어리 였습니다
김일두 2017.11.22 10:19
저때...급 당황하시고 소금을 왕창~~~
좀 짜기는 했습니다~~
임기원 2017.11.22 12:35
소금 덩어리라도 좋으니
한입만 먹어 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김석훈 2017.11.22 09:45
ㅋㅋㅋ
김승욱님 눈매가 예사롭지 않네요 ^^
김일두 2017.11.22 10:20
저는 그날 밤 ...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임기원 2017.11.22 12:34
으흐  저 장어를 먹어야 하는디
장어 구는 냄새가 여기까지 납니다..
먹음직 스럽게 보이네요....
구교헌 2017.11.22 18:26
재미잇는 글이네요
장어는 옆에 김석훈님이 잘굽는데
임경열 2017.11.23 23:52
워메~~
쌍칼을 보는듯 합니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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