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집을 비워드니

구교헌 12 582 2017.12.08 12:08

 

 

몇일동안 집을 비워드니 택배가 와잇네요

갑작스럽게 매형의 죽음을 부고를받고서 새들도 괜찬겟지하고 다녀 왓는데

 아침에 새방에 올라가니 우려햇든대로 새들이 하나둘씩 누워잇네요

안그래도 김승욱님이 새잘봐라고 신신당부를하든데 이놈의새들은 주인이 자리를 비우니 먹는것도 마니먹고 그런것같네요

   이놈의 강아지도 집을 나가서 주인이 없어니가 주인찾으로 나간거 같드군요

  강 아지 찾아서 헤매고잇어는데 모르는분한테 문자가와서 강아지잃어버리지 안으냐고문자가와서

유기견 센타에 전화해보라고 하드군요

   확인 해보니 김해에 잇는 유기견센타에 잇어서 찾으로 가니

출동비 3만원과 하루보살펴 비융이1만원 이틀이라서 오만원주고 차아나오니 한밤중이고 문자준분은 서울분이엇네요

 몇일동안 집을비우니 새도 죽고 강아지도 집나가고 장난이 아니엇네요 

 

 

 

 

 

 

 

Comments

박기천 2017.12.08 13:56
형님 그런 큰일이 있었네요
강쥐도 주인님이 많이 그리웠나 봅니다
힘내시고 다시 출발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구교헌 2017.12.09 14:40
기천아  막걸리좀줄여라
돌아가신분도 막걸리 진탕먹고 하우스에서 자다가
저체온으로돌아가셧구나 적당히마셔라
박기천 2017.12.11 10:25
네 행님 명심 하겠습니다
양태덕 2017.12.08 14:01
고생하셨습니다 토닥토닥
구교헌 2017.12.09 14:40
네 덕분에 잘다녀왓네요
임경열 2017.12.08 14:07
아고~~
그런일이 있었군요!
안타깝습니다.
구교헌 2017.12.09 14:41
고맙습니다
김환 2017.12.08 20:31
아이고, 집 비운 사이에 일이 많으셨네요. 제가 가까이만 있었어도~~
구교헌 2017.12.09 14:43
말만들어도 고맙네요
내새가 안될려고하니  떨어지는갑네요
오늘아침도 몇마리 누워잇어서  기분도 꿀쿨하고해서  무궁화타고 남창바람쐬러 갑니다
이응수 2017.12.09 07:16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일을 치르느라 !!? 여러 날 소식 없어 전화 했드니 그런 소식을!!
몇일 집 비우니 새도 개도?? 안타카운 소식들만!! 그래도 사는 사람은 힘을 내야 되는 법!! 헌님 화 이 팅!!
구교헌 2017.12.09 14:43
무주 아부지 걱정해주어서 감사합니다
김석훈 2017.12.10 09:22
집안에 애사가 있으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집을 비우신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빨리 잘 추수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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