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김창록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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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3 06:14
모든 회원님 무사히 지내 셨읍니까?
금년은 LA에서 온 동생내외와 제사를 모시고 나니 방배동에서 큰매제 가족하며
작은 여동생 식구, 또 새댁姪婦도 새배왔읍니다.
와아... 새배돈 작난이 아닙니다. 새댁姪婦만 주고는
“나머지사람 금년부터 새배돈없다”했드니 덩치큰 조카들이 야단법석 나서 동생이
갖고온 포도주2병에 안주값 3만원으로 새배돈 대신 했읍니다.
이어 윷놀이로 떠들썩 오후에 큰매제집에서 만두와 떡국으로 저녘을 하고왔음니다.
하루종일 정신없이 지나다 보니 같이 놀아주지 못한 손녀들 차속에서 잠이 들어있어
서둘러 제들집으로 보내고나니 이제 내시간 ----
참 많이도 잣습니다 눈뜨니 05시
이제 들렸습니다 날새고나면 또 법석이 날탠데, 도망칠곳도 없고 도망친다고 될일도
아니고 여하튼 닥치고나 봐야죠.
미쳐 회원님들께 할 인사가 늦으 죄송합니다.
다소곳이 두손모으고 인사올립니다.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일 두루 만사형통 하시기 바랍니다”
2004/01/23
“즐거운 명절 조상님께 敬拜 ”
金 昌 錄 올림
모쪼록 가족들과 즐거운시간 되십시요.(카들도 맛나는먹이를 주셔야죠)
하지만 다 사는 재미 아닙니까?
즐겁게 보내기도 힘드시죠?
좀 쉬세요.
식구많으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화목한 가정이 부럽네요.
즐거운(?) 구정 이후엔 몸살이나 오면 어떻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