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더 좋은 것을 주라.

김두호 6 765 2004.01.24 13:20
더 좋은 것을 주라
                              _ 마더 데레사 _

사람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거라고 비난 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진짜 무서운 적을 만날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해 동안 만든것이 하룻밤에 무너질 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주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 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주라.
세상에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것이다. 그래도 가진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주라.

새해 아침에 떠오르는 좋은 글귀입니다.

Comments

박상태 2004.01.24 13:48
  어제 보았던 드라마 마지막에 나왔던 시군요.

저도 감동받아서 이 시를 찾아보려했는데.. 감사합니다.

이 글대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마음에 두고 실천하도록 노력하렵니다.^^
김정섭 2004.01.24 14:28
  마더 데레사는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 자체가 '기도'라 하였습니다.

상대방에게 친절도 기도이고
미소 또한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새장 속에 행복한 카나리아 한 쌍 또한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는 평화입니다.
평화의 세상을 추구하고 싶습니다.
평화의 세상은 아름다움인 것 같습니다.
권영우 2004.01.24 19:39
  김두호님!
정말 좋은 내용이군요.
전 그대로 실천하긴 어렵겠지만 실천하려고 노력하렵니다.
김창록 2004.01.24 19:43
  기도는 바람이요 願 함으로 알고 지남니다.
종교를 갖지않은 저로서는 믿음이란
자기자신을 위한 의지 와 의탁의 보탬으로 간주 합니다.

어느 누구든 단독생활은 어렵다고 알고있읍니다.
기도란 즉 바람과원함이 혼자되지않고 더불어 하나되어 살수있도록 하고싶다는 것아닌지?

2004/01/24
자신도 못믿는
金  昌  錄  올림
박정용 2004.01.24 23:58
  사람이 바쁘게 살다보면 "알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일" 이 태반이죠.
그러다 김두호님 올리신 글귀처럼 마음에 쏙 드는글을 만나면
부끄러운마음에 어쩔줄 모른답니다.
살아가면서 잘못되거나 잊고있는 것들을 일깨워줍니다.
사람은 평생을 채찍질하면서 살아야 하나 봅니다.
조금만 틈이나면 부끄러울정도로 이기적이고 게을러지니..........^^
전정희 2004.01.26 21:18
  데레사 수녀님글
너무 멋지죠?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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