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베란다에서 뜯는 소리가---

박근영 5 691 2004.01.24 18:38
1. 추운 날씨를 핑계로 설 연휴를 온통 집에서 보냈습니다.

2. 그 덕분에 발정온 숫컷들의 목을 뜯어가며 울부짖는 소리감상을 며칠째 했고, 몇 둥지는 산란도 시작을 했네요(유정인지는 모릅니다).

3. 전체적으로 작년에 번식경험이 있는 카들의 발정이 보다 빨리 오고, 올해 첫 번식을 할 놈들은 하루종일 골골거리는 정도입니다.

Comments

용환준 2004.01.24 19:26
  발정이 오고 산란을 시작했으니 얼마나 기쁘시겠습니다.
혹시 설연휴을 카나리아 때문에 집에서..... 새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번식 많이 시키시고 건강하게 키우시기 바랍니다.
권영우 2004.01.24 19:46
  이제 번식이 시작되는가 보군요.
저의 학교사육장 새들은 아직도 멀었던데.....
함께 분양 받은 파도바니는 아직 암수 구별도 안되고 있습니다.
좋은 번식 성과를 빌겠습니다.
이종택 2004.01.24 21:22
  박근영님!  저의 파도바니 한놈이 암컷 인줄만 알았는데
이삼일전부터 진짜 숫놈보다  더힘차게  울더군요...
권영우님! 저희총각들 장가좀 보내주세요..*^_^a


박근영 2004.01.24 22:02
  1. 권영우님과 함께 분양받은 파도바니, 파리잔 4마리는 유전자검사를 통한 성감별을 해서 짝을 지워둔 상태인데, 숫컷들은 골골거립니다.

2. 이종택님, 이태리에서 어렵게 들여온 녀석들은 혈통을 유지하면서 번식을 해야 할 텐데, 1쌍씩만 분양을 받은 상태라 방법이 없군요.
--- 그래도, 이번에 들여온 새는 혈통서를 만들어서라도 순종의 맥을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김창록 2004.01.25 01:45
  이종택님
파도바니 둘다 운다고요 누구 둘다 안우는 쌍없나 ?
저는 쌍이 맞는지 하나는 열심히 울고 흰것은 점잖게 있는데 옥탑방에 별도난방없이 있읍니다.
이번 추위에 목욕물이 얼어 이틀에 한번씩 갈아주는것 외 특별관리는 없는 상태라 2월은 넘어야 암것이 소식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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