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뭐하나 제대로 되는 일도 없이 바쁘게만 지내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카나리아 밥 주는 것도 잊고 돌아다니다가 저 세상으로 보낼 뻔한 위기도 넘겼습니다.
새 관리 개판(?!)으로 한다고 한소리 들었습니다~ㅜㅜ;
작년에 못했던 카사모 전시회를 올해는 성황리에 진행하신 것 같습니다. 참석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회원님들이 애지중지 키우신 카나리아 구경도 하고 싶었는데, 다음 해를 기약합니다.
올려주신 전시회사진을 보니 늘 카사모를 지켜주시는 기둥같은 분들이 여전히 참여하고 계시네요. 참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뜻한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희집도 번식철에 물을 갈아 주다가 제가 제일 이뻐하는 글로스터집에
물을 안 넣어주고 외출
그다음날 아침에 물 갈아주러 가보니 머시매녀석이 물그릇 놓는 자리에 앉아서 대기하고 잇더군요
얼마나 미안햇던지
그다음부터 이녀석이 며칠을 아침마다 물 그릇앞에 앉아 잇더군요
아마도 머리나쁜 쥔장이 또 물을 안줄까 싶엇던거 같아유
새해 정기총회 때 [1월 12일 ] 뵐수 있엇으면 합니다
늘 강령 하시구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