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가 다시 열리는 롤러대회라서 드디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직장 출퇴근 시간이 있어서 항상 훈련이 아쉬웠는 데 이번에는 잘해 보려고 했는 데 암수구별도 늦고 해마다 그러더니 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지금도 날림장에서 좋은 노래가 들리는 데 어느 놈인지를 몰라서 훈련장에 못 넣었습니다.
보이는 새장이 요즘 2만원 정도에 이동장으로 판매되는 장인데 나무새장만큼의 내구성은(나무장은 제가 20년전에 중고로 구한 새장도 지금 멀쩌할 정도로 오래갑니다) 안되겠지만 롤러 대회용으로 좋아서 신입회원 문의가 오면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롤러협회에서 맞춘 전용가방에는 안들어 가지만 일반 빅마켓 시장 바구니에 무리하면 6개도 담을 수 있습니다.
지금 노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