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제 작업실에서 ....

김혜진 4 714 2004.01.28 11:41
작업실이라고 만들어 놓고는 작업은 안하고
오로지 관심이 새에 있어 큰일입니다.
(현재- 카나리아에게 작업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좋아하는 것을 못하면 병이 생길것 같아
한컨에는 새방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작년에 한원동님께서 잘 보살펴 주신 덕분에
몇마리 건지고 또 상심하지 말라며 선물로 주신
카나리아와 아내가 손용락님께 때?를써
어렵게 분양받은 카나리아로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제 작업실에서 작업?을 해보니 작년에 남아 있던 녀석들중
종조로 쓸만한 녀석2마리 밖에 없는데
숫컷은 어려서인지 발정이 아직 먼것 같고
숫컷이라고 기대하고 있던 녀석은 점점 암컷이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손용락님께서 분양해 주신 카나리아가
대략 3:3비율로 왔는데 1:5가 돼버렸습니다.ㅜ.ㅜ
'나 알낳을것 같애'하면서 아랫배들이 서서히 불러오고 있습니다.
어디서 쓸만한 숫컷들을 구해야 될것 같습니다.
 
여주님은 바쁘신지 연락을 안주시는군요.
다음에 처들어 가야겠습니다.각오하고 기다리십시오.^-^
여주님 미오미오미오미오미오......ㅡ.ㅜ

4년차 접어 드는데도 아직 나만의 새를 못만들고 있으니 안타 깝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적어도 2~3년은 더 가야 될것 같습니다.






Comments

오재관 2004.01.28 17:34
  조사는 완공이 됐나요...? 구경한번 가야할건데.

다른분들은 암놈이 부족한것 같던데 김혜진님은 복(?)이 넘쳐납니다.
더 따뜻해지기 전에 짝을 맺어줘야 할텐데 또 고생입니다.

그동안 운이 없어서 그러니 너무 상심마시고, 올해는 잘~ 되겠죠...? ^^
박진영 2004.01.28 17:50
  ㅎㅎㅎ
작업실이라고 하셨으니...
뭐든지 작업하시면 되는 것 아닌가요?

올 봄에는 카나리아 작업 잘 되시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4.01.28 21:50
  김혜진님!
불굴의 정신으로 올 봄에는 좋은 결실이 있길 빕니다.
여주의 임님은 바쁘셔서 미리 연락하고 가셔야 합니다.
개가 많으니 특공대 조직도 힘들고.....
아직 완전히 쌍을 잡지 않으셨지만, 수컷은 조금 여분이 있으실지도 모르겠더군요.
이덕수 2004.01.29 01:21
  세상은 참 공평한것 같으면서도 현실은 불공평한 면이 많은것 같습니다
가진자와 못가진자
딸딸이 아빠와 고추장사 아빠

우리집은 십자매 잉꼬 카나리아 우이 우째 고추가 이렇게 만냐?
쭉쟁이 나오면 대타 쓰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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