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총무가 탐내는 더치

으~~
으짜까나아~
아침에 엉덩이를 불고 또 불어보니 가시내가 맞는뎅~
저~ 머시매가 잇어야 허는뎅~~
아가~너~지금 날 보고 잇는거지?
데리러 오라구??
네비찍고 올래?
아니믄 머리에 띠 두루고 단식투쟁을 혀라 ....서울로 유학 보내 달라고~~~~

ㅎㅎ어쩔수 없이 요넘 장가 보내야겠네요

와~
느무느무 감사 합니데이~
넵따아~ 달려 가것 습니데이~

장가 보내시기로 결정하셨네요~~^^

화이트 더치 잘 생겼습니다....
머리에 호피무늬도 있고....
가을에 어떤 아이들이 나올지 기대해 봅니다~~

내가 아끼던 녀석이라 혈가리 차원에서 남겨둔 아이인데
어쩔수 없이 장가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번식철이라 모두 짝맞추느라 정신없네요
잘맞춰  번식 많이 하길 바랍니다~~~

회장님~
이틀전 데려 온 피어리노 머시매 잘 놀고 잇어유~
너무 이뻐유~
감사 합니다

난 짝을 다 맞혀놓고 번식 모드에 들어갔는데
한두마리 수컷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