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비 오는날 집나간다고 해야지

조충현 9 682 2004.01.29 11:11
먼 꿈으로만 바라던 일이 될것 같네요.
아파트에 살지만 하우스 하나 텃밭 조금 바랐는데 소유만을 생각하다 보니
너무 비싸 엄두를 내지못하다 임차로 생각하고 알아 봤더니 생각외로 저렴하네요
위치는 고양시 행신동(강매)에 일년 토지 임차료 몇십만원 이라기에 알아보니 아무것도없는 땅과 기존하우스가 있는것 두가지여서 당연 기존하우스로정하고 하우스 시설비는 몇백 하네요.
기존 선인장 농장으로 10여년 해오던 곳이라 철거위험 없고 수도 전기에
보온이 거의완벽 흠이라면 높이가 2.5미터 정도라 여름에 대책이 필요할것
같고 쥐나 새를공격할 포유류 뱀에 대한 보안만 추 가공사하면 집에 눈치안보고 나만의 공간이 확보되면 이제 처량하게 비오는날 골라 집나간다고 준비 해야지.......

Comments

권영우 2004.01.29 11:19
  조충현님!
이젠 배짱이 두둑해 지셨군요.
집 나오시면 회원들 불러 잔치나 합시다.
손용락 2004.01.29 13:10
  크~ 냄새야 !!!!!!!!!!!!!
맛이 가도 많이 가기 시작한듯 합니다.

몇쌍 더 준비하야 위탁사육이나 함 해보까??
행신이면 사무실에서 그리 먼 곳도 아닌데.....

우~훗 나한테서도 냄새가....??
김두호 2004.01.29 13:15
  아이구 부러워라.
그래도 관리는 집에 있을때 보다는 못할텐데....
그냥 거져 얻은것 같군요.
하여튼 축하합니다.
김혜진 2004.01.29 14:19
  조충현님, 비닐하우스면 상당한 평수가 될것 같은데...
작년에 좋은녀석들 종조로 많이 준비하신 모양입니다.
감축드립니다. 비오는 날의 가출...ㅎㅎㅎㅎ
용환준 2004.01.29 14:21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군요.
취미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뜻이 이루어지면 기쁜소식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2004.01.29 15:20
  축하드립니다~

다들 부러워하시는군요.

사실 저도 엄청 부럽습니다.^_^*
조충현 2004.01.29 15:26
  오늘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하우스2동인데 철쭉 분재하시는 분과  한동씩 나누고 선인장반출은 5월에나 완료되니 그전에는 오두막이나 준비해야 할까봐요.
김정섭 2004.01.29 17:28
  조충현님! 축하합니다. 부디 원하시던 바
하우스에서 누리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임차가 아닌,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겠죠.
안장엽 2004.01.29 19:23
  정말로 결정을 하셨다고요..
하시는 일도 엄청 바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설마 새장을 전부 드려놓아
새들을 키우실려고요?

설마...
좁은 공간에 있는 새들이 안쓰러워 마음껏 날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하는
차원에서 시도를 해 보시는 것 이겠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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