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디 계십니까?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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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2004.02.19 13:51
학교 나와서 근무 중 입니다.
궁금해서 카사모에 접속해 보니 다들 어디 가셨는지, 글들이 올라오지 않는군요.
뉴질랜드에 가 계신 분도 가끔씩 쪽지를 보내오는데.....
아니면 카나리아 번식 때문에 글 쓸 틈이 없나보죠?
점호를 한번 취해 봐야 겠습니다.
선배님들도 계시겠지만 전 ROTC 15기로 육군중위로 제대했으니, 점호 취할만 하죠?
2004년 2월 19일 카사모 점호를 취하겠습니다.
점호 방법은 답글로 합니다.
내용은 지금하시고 계신 일을 올리면 되겠습니다.
근무 중 전화도 잘 안오니 적막하여 헛소리를 늘어 놓아 봤습니다.
전 이제 둥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둥지풀은 침대 매트리스에서 뜯어낸 마닐라 삼을 씁니다.
둥지걸이는 김창록님께서 주신 둥지걸이를 고맙게 쓰겠습니다.
봄날처럼 포근하여 나른한 오후지만, 회원님들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 되십시오. ^-^
요즘 이른 번식과 날씨도 풀리고 업무량도 많아서
다들 바쁜 목요일을 보내시는가 봅니다.^-^
봄방학이신데 근무차 학교에 계신 것 같습니다... 번식 잘 되시길..
하루에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카사모에 방문하는데, 올릴 글이 없군요.
대신 님께서 더 열심히... ^-^
결국은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니, 그냥 갔습니다.
사무실에서 된장찌개 시켜먹고 다시 일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저희 집 번식현황은 10개 둥지에서 절반이 산란을 하였고, 유정란 비율은 더 형편없어서, 이제까지 2둥지에서 밴드 3개 채웠습니다.
사육장 눈도장 찍고 매장에 있읍니다.
오늘은 날씨가 덥기까지합니다.
어제 마신 술이 깨지 않아서...
비몽사몽간에 결재 두어건 받았더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군요.
사무실에 있는 날은 하루죙일 브라우즈 창 하나가
카사모를 깔고 앉아있으므로 수시로 열어봅니다.
그런데도 글 쓸 말이 별로 없어서 그냥 눈팅만 합니다.
이렇게 출석 점호라도 해야 하는데
그걸 왜 진작 몰랐지....
그거라고 아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권선생님 마냥 게시판 지기 정도는 되야겠지요.
좌우당간 오늘 날씨 쥑입니다. 실내에 박혀 있기가 아깝네요.
내일은 하루 종일 땡땡이 칩니다.
내일은 날씨가 더 좋답니다. 올해들어 최고랍니다. 3월 말 기온 정도라는데....
낮에는 잔디밭 매고 저녁에는 물건너가 있던 우리 큰애 마중 나갑니다.
토요일 오전에야 다시 접속하겠네요.
출석부 싸인 끝
내일은 꼬마 졸업식때문에 어렵고..토요일엔 정말 해야겠습니다.
트리밍하고...비오킬 뿌리고..오징어뼈 달아주고...에그푸드도 만들고..그러면 3월 중순쯤엔 좋은 소식 있겠지요.
둥지를 주지 않으니 새들이 바닥에 알을 떨어트리네요.
3월까지 참으라고 에그푸드도 아직 안주고 일주일에 두번 발아씨앗과 컨디션 씨드만 주고 있는데...자연의 섭리인지..신문지 찟고 물고 다니고 난리입니다. 일조량도 부족한데...(전 인공조명을 쓰지 않거든요)
하가나 말거나...베란다 창문만 열어놓습니다.그래도 안되면 스프레이하고요.
근무중 이상무!........
RDTC- 12기 날마다 난분갈이하고 지내고 있으며 에제 창녕에 서동식님께서 부부동반
왔다가 오늘 가셨습니다 .......
외부정지작업에다 내부 다지기 내일부터 바닥철근 작업하고 다음주초 바닥 콩크리드 들어 간담니다.
하루종일 서있었드니 발가락 물집 생기기 일보전 잽싸게 찬물찜질 하고 진정중입니다.
요즘 올라갈 시간이 없어서 둥지에 앉았는지 섣는지 ......
내일 아침에 점호를 한번 쳐 봐야죠.
프린터가 잉크젯이니 한눈팔 시간 이되네요.
이번 주말까지 바쁘고 23일 인천 주안남지점과 제천이 끝나면 일산 문촌출장소 하나이니 숨좀 돌리고
발주한 조사도 다음주면 셑팅 가능하리라 봄니다.
그나마 현관에서 번식한 일반무복 새끼 2마리 04년 밴드 채워 분가했고 군산에서 온 옥동녀는 부산 옥동자와 사이에 무정란 파티 한차례 후 다시 산란 시작 했습니다.
맛신는거 사고 .. 옷도 몇벌 사고..
아이들 둘 데리고..
......
오랜만이네요..
사람이 단순하다보니.. 두가지 이상의 일을 못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무심했나봅니다..
아!!!
갑자기 머리가 아픕니다..
아들 스케쥴 짜야 되는데 도저히 답이 안나옵니다..
공간이동을 할수만 있다면 문제 될게 업는데..아쉽습니다..
끝---
번째 점 찍습니다.
일조 점호도 아니고...일석 점호도 아니고.... 일중 점호? 입니까?
3번째 번식 준비완료 시켰습니다. 고수님들한테 혼날소리..........
방학인데도 수업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연강을 4시간하고 자리에 앉아 글을보니 점호라라구요.
그저께는 날이 좋길래 아내를 꼬셔 새풀을 뜯으러 나갔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묘소 주변을 돌아다니니 옷에 먼지만 가득합니다.
그래도 조금이래도 뜯어 사용을 할려니 발정이 오지를 않습니다.
부산 행복 조류원에 몇일전에 들러 구경도하고 먹이도 구입을하고 자갈치시장에서 산곰장어로 쇄주 몇잔을 하고 왔습니다.
죽여주데요.
구미의 김재호님도 거기서 만나뵙고......
오늘도 화창합니다
모두들 새들여다보시느라 뜸한건 아닌지요.
우리집 새들도 어제부터 쌍을 잡아서 각방에 가두었습니다.
아직 베렌다온도가 10도 정도여서 번식하기는좀 이른것 같기도하고,
발정온 암컷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직 자리를 안만드네요.
새들도 바쁘고 나도바뿌고해서 자주못뵈었지라...
이에 신고합니다
춘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