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행복한하루(박정용선생님댁방문)

김기곤 5 583 2004.02.23 21:59
오늘 오후는 회사일 땡땡이치고 부산으로 냅다 달려갔읍니다.
왜냐면 박정용선생님댁 새들을 보고싶어서요, 제가 지리를 잘몰라 박선생님께서 영도다리까지 마중나와주셔서 쉽게 갈수있었읍니다.
유전에관해 상세히 설명듣고 사육장으로 직행,
환상이었읍니다. 눈높이만 엄청 올라갔읍니다,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박선생님 책임지세요!
돌아오는길이 좀 막혔지만 짜증은 커녕 기분도 업그레이드된건지 콧노래까지....

이렇게 좋은새들 구경하고 새관련 지식도 쌓고 모두가 카사모 덕택인것 같읍니다.
카사모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다음은 어디로......(여수,광양에 좋은 나리들이 많다던데.....)

Comments

권영우 2004.02.24 07:18
  김기곤님!
회사에서 짤리면 어쩌려고요?
그래도 행복하십니까? ^-^
앵무새들 실컷 보셨겠군요.
저도 부산가면 박정용님 뵙고 눈 높이도 높이고 행복하고 싶습니다.
용환준 2004.02.24 10:29
  취미 생활의 일부중 다른곳을 방문해서 구경하는것도 큰 재미인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 정도 쌓고 여행삼아 이곳저곳 두루두루 다닐 수도 있고....
박정용 2004.02.24 12:27
  김기곤님!
우선 잘~ 도착하셨다니 반갑습니다.
과찬의말씀만 해 주셨네요.

열심히 컴퓨터학원을 다니는 아내가 컴퓨터를 독차지하는 바람에
카사모 방문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몸살때문인지 점심대접도 못해드린걸 출발하신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구요 다음 방문때는 두배로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아직 몸살중이라 온몸이 쑤셔 나도모르게 끙끙 소리가 납니다.
그래도 오늘 카나리아씨드 1가마, 들깨 1가마 , 해바라기씨 1가마, 50장 20개, 60장 3개,
알통 10개, 큰물통 50개...... 무려 64만원이군요.
김기곤 2004.02.24 17:18
  박선생님
폐끼칠것 같아 점심은 미리먹고 출발했었읍니다.
몸살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사육장 다꾸미시면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읍니다.
그리고 대접이라뇨! 관람료도 못드리고 왔는데요,
집에 도착하여 유전관련하여 정리할려고하니 머리속이 깜깜,
다음방문때 다시한번 강의부탁드립니다.
좋은 카카리키2세들 보시길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날만 되세요.....
김은실 2004.02.25 08:01
  여수,광양에 좋은 나리들이 많다던데?????

광양 빼구,,, 여수겠죠?^^
저희집이 광양회원분들집에선 작년에 젤 많았지만 ..
여름에 싸그리 다 보내 버려서...
엄는데요..
주위에서 주신 일반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즐기며 사는 정도입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619 명
  • 오늘 방문자 4,707 명
  • 어제 방문자 9,980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32,123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