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그리고 암쓰리

무슨 암호나 지명 이름 같죠^0^
작년에 수입된 리쟈드 2쌍을 구입하여 자웅이 확실하겠지 하고 번식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 확인을 하니 어라! 숫놈 1마리에 암놈이 3마리...

별수 없이 우선 한쌍만 자웅을 지어 별도 신방을 차려주고
암놈 1마리는 일을 마친 숫놈의 작은 아느서로 대기 중이며
다른 암놈1마리는 갈색 보더(?) 꼭 적은 부엉이 같은 종) 숫놈과 신방을 차려 주었더니

오늘 아주 적은 알 1개를 낳았군요.
교미 하는 것을 목격 하였으니 어떠한 새끼가 태어날지 궁금 하기도 하고 이러다가 전부 잡종을
만들어 지는것이 아닌가 싶어 걱정이 되기도 하고 아무튼

동일 종의 새가 많지 않으니 한국에 들어오면 전부가 잡종이 된다는 소리가 이해 되는
순간 입니다...찹찹함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