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가족들의 동기 부여는 번식철에...

안장엽 0 920 2002.02.16 19:16
메니아들이 새를 사육함에 있어서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가족들의
무관심 내지 불신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색상이나 노래소리 그리고 새들의 모양에 있어서 잠시 호기심을 보이다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질적인 사육 환경 으로 눈총을 주는 경우가 다반사
이다 보니 본의 아니게 큰소리나 눈치를 살펴야 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가장 보람 있는 번식철에 온가족이 관심과 정성을 드린다면
새생명의 신비로움과 미물의 부부애로 인해 느낀 감정이 이전의 불신을
누그려 트리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 지고

산란,포란,육추 그리고 분양을 거치는 동안 가족의 절대적인 관심 으로
인하여 사육에 있어서 너그러움과 분업이 되지 않을까 하고 미리 짐작을
하여 봅니다.

다가오는 번식철.
메니아님들의 기분 좋은 시작 으로 인하여 1년 내내 취미나 여가 생활을
즐겁게 하시길 기원하는 마음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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