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밍

일반 카나리아와는 달리...털이 많은(풍성한)카나리아는 번식 계절에 앞서 유정 확률을 높이기위해 거시기 주위의 털을 잘라줍니다.(암.수) 일부 사육가는 암 컷의 털만 잘라준다는 야기도 있습니다.
도가 수놈은 시야 확보를 위해 crest 부분을 잘라줍니다.(눈 주위) 
물론 발정이 오면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자르실때는 ..너무 짧게 자르면 수넘이 짝짓기 할때 불편을(아파요)겪기도 하고 아마 거시기가 잘  보일정도로만 잘라주면(가위)될것같습니다.
 참고 사진은
 박상태님이 올려주시겠지요????

주의)
거시기에 난 털은 절대 자르지 마세요.....성대감(???)입니다.
이거 성인전용아닌가요???

이것이 유정 무정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어디까지나...확률을..
제 느낌으론 ..
많은 분들이 너무 번식을 서두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처녀. 총각을 특히  총각쪽이 더 문제인것같습니다.
번식 조건으론 충분한 일조시간(13-14시간 이상)..온도...적당한 먹이...
3월 중..하순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전..2월엔 수놈 분리하고..2월 말쯤 암 수 짝을 맞춥니다.(집짓고 싶다고 애간장을 태워도..죽으라고 울어도..기다려라...하고 말입니다.)
모이는 1월부터 발아씨앗을 일주일에 한 번..2월엔 1주에 두번(마리당 1 티스푼)..3월엔 3번 정도..제 생각으론 green food(발아씨앗,별꽃,브로콜리)이 중요한 키라고 생각됩니다..
 짝 맞춘 후 보름 정도면 오는 계절과 더불어 자연스럽게..번식을 하리라 밑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는 분은 모르지만...전 3,4,5,6월이면 두 번 정도 번식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에겐 봄이란 좋은 계절이 있지 않습니까???
여유를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