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암울한 하루입니다.

박근영 7 706 2004.03.12 17:51
어떤 결과가 초래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없이 숫자로 밀어붙인 쪽이나, 입방정을 떨어 화를 자초한 쪽이나, 모두 밉기만 한 하루입니다.

 카나리아의 번식성적도 영 신통치가 않아, 새 뒤치닥거리하는 것이 많이 귀찮아지는군요.

 내수경기가 활성화되어, 국민들이 여유를 갖고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Comments

손용락 2004.03.12 18:19
  우리집 막내 A.C.S는 저녁에 가족들이 모이면
그야말로 신이나서 천방지축입니다.
이리 뛰고 저리뛰고, 딩굴고, 깨물고 뜯고 난리가 아닙니다.
을르고 달래고 겁줘도 안됩니다.

방법을 찾았습니다.
눈 맞추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는 겁니다.
조금 있으면 풀이죽어 가만 있습니다.
그러다 제 풀에 지쳐 잠들어버리지요.

혹 갸들이 사람들 관심끌려고 별 해괴망측한 짓들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암울해 하지도 맙시다.
그냥 우리할 일이나 합시다
모른 척하고 말지요뭐.....
그래야 제풀에 지칠겁니다.
권영우 2004.03.12 18:44
  그렇습니다.
정신 건강에 좋지 않아요.
그래도 카나리아는 노래 부르고 번식을 하지요.
내일이 오면 해가 뜨고.....
그래도 우울하군요.
김은실 2004.03.12 19:13
  61년2월16일생 

월계수 Victor's Laurel   

:::::누구못지 않는 지식과 재능 그리고 행동력을 갖고 있어 주위에서
    지도자적인 존재로 간주되는 당신입니다 .....

    .......................................................................힘내세요^^
송구섭 2004.03.12 19:18
  할 말이 없읍니다 아니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서로 자기 자신을 알고 최소한 기본은 지키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TV를 보고 가슴이 며집니다 답답합니다
김두호 2004.03.13 00:16
  우리나라 정치사가 참 재미있습니다.
고걸 공부를 해서인지는 몰라도 저는 별 생각 없습니다.
그냥 티비로 구경 잘했다. 라는 느낌밖에는....
예전에는 오늘보다 더 했는데 말입니다.
오재관 2004.03.13 02:50
  어떤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눈앞에 당면해있는 과제들을 제쳐두고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못해 울화통이 터질 지경입니다.

이번 총선때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지 두고봐야 겠습니다.
강현빈 2004.03.13 09:12
  서로간의 입장이 있으니 뭐라 하기엔 이쪽말 들으면 이렇고 저쪽말 들으면 저렇고.....
그저 국민이 잘 선택하여야 하는데
선거일만 되면 나몰라라 하지요

대통령도 국민이, 국회의원도 국민이 뽑았잖습니까
내 것 아니면 남의 것은 전부 아니다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한
우리의 현실은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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