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김정락
일반
3
688
2004.03.14 00:17
글 남기는거도 디게 오랜만인듯 하네요..^^
자취방에 컴퓨터도 없고..해서 카사모도 간간히 들어오고 있습니다..ㅠ.ㅠ
다른지방은 어땠는지 모르나 저번에 3월에 때아닌 폭설로
충청지방은..완전 전쟁터를 방불케하는..ㅡ.ㅡ;;
대전에서 공주까지 보통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를..
8시간씩이나 걸리고..또 도로가 눈이 너무마니와서 차단되는
사고도 일어나고..저희과 동기들 3분의 2 이상이 감기를 걸리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ㅡ.ㅡ그리고 학기초라 그런지 책값내고
학회비 내고 하니 돈이 너무 많이 나가 걱정입니다..
부모님께 계속 돈 달라고 하기도 죄송스럽고..
빨리 졸업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려야 할텐데..ㅠ.ㅠ
그리고 친구들이랑 어울려다니느라 곱슬이 한쌍에게
소홀해져서 미안하네요..ㅠ.ㅠ오늘 참 힘차게 울어대던데..
저보고 머라고만 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와서 말도 안되는 소리들 늘어놓고 갑니다..^^
회원님들 올해 황사는 심하다고 하니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정말 오랫만이군요.
개강해서 무척 바쁘신가 보군요.
부모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씨도 예쁘게 보이고.......
곱슬이 한쌍이야 하루에 10분만 투자하세요.
이럴때 일수록 차분한 마음으로 건강 지켜가며 생활하는것이
최상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요즘 날씨가 좋아져 운동장 수업하다보니
카사모 접속도 뜸하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