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격려와 기원덕에.....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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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2004.03.15 17:33
진영이가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점심 때 어머니와 통화했는데, 간호사 말이 자기 이름을 말했다네요.
어머님의 목소리도 좀 밝게 들리고요.
어제도 확신 했듯이 반드시 일어납니다.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오늘 밤이 경과의 고비라는데 더욱 기도하렵니다.
빨리 입원실로 옮겨야 할텐데.....
여러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님들의 걱정과 기도로 인해 진영이가 잘 이겨 내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자기이름을 말 했다니 쾌유의 조짐으로 보입니다.
많은분의 바램으로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걱정하시는 마음을
제자는 알테니까요.
호천 망극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