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이가.....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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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20:15
사람을 알아봅니다.
아직은 중환자실에 있지만 곧 일반 병실로 옮길 것 같네요.
말은 잘 못하지만 눈빛으로 의사 표시하고, 입으로도 무언가 말하려고 합니다.
일반 병실로 옮기면 같은 반 친구들도 자주가서 외롭지 않게 하렵니다.
함께 걱정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회원님들이 있었기에 더욱 기쁨니다.
어려움과 슬품은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을 함께 하면 배로 누릴 수 있다는 말이 맞는군요.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하루 빨리 정상으로 회복 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급우 들과 함께,
정겨운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으면 합니다.
진영 학생 부모님께서도 한시름 놓으셨겠네요.
매우 반가운 소식 입니다.
어서 훌훌털고 자리에서 일어나 예전처럼 되돌아 가길 빕니다.
빠른 괘유를 빌겠습니다.
회복이 되어가고 있나봅니다.
걱정과 근심에 쌓여 있으실 권영우님의 모습이
눈앞에 다가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권선생님의 지도 편달이 필요합니다.
빠른 회복 기도드립니다.
조만간 퇴원소식 기대하겠읍니다.
이제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겠군요.
참 다행입니다~
저도 지난 주에 저희 집 둘째때문에 병원 출입이 잦았는데...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또 건강하다는 것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뇌리를 스치는 전률이 카사모회원이라는 자부심이 생기군요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선생님의 사랑의 힘이 큰 기쁨으로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