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진영이가.....

권영우 10 676 2004.03.18 20:15
사람을 알아봅니다.

아직은 중환자실에 있지만 곧 일반 병실로 옮길 것 같네요.

말은 잘 못하지만 눈빛으로 의사 표시하고, 입으로도 무언가 말하려고 합니다.

일반 병실로 옮기면 같은 반 친구들도 자주가서 외롭지 않게 하렵니다.

함께 걱정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회원님들이 있었기에 더욱 기쁨니다.

어려움과 슬품은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을 함께 하면 배로 누릴 수 있다는 말이 맞는군요.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Comments

김용수 2004.03.18 20:25
  권영우 선생님,매우 반가운 소식 입니다.

하루 빨리 정상으로 회복 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급우 들과 함께,
정겨운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으면 합니다.

진영 학생 부모님께서도 한시름 놓으셨겠네요.

매우 반가운 소식 입니다.

오재관 2004.03.18 20:40
  권영우님을 비롯해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주변분들이 많은데,

어서 훌훌털고 자리에서 일어나 예전처럼 되돌아 가길 빕니다.
송인환 2004.03.18 21:02
  정말 반가운 소식 입니다.
빠른 괘유를 빌겠습니다.
안장엽 2004.03.18 21:20
  권영우님의 정성 어린 기도와 염원이 있기에
회복이 되어가고 있나봅니다.

걱정과 근심에 쌓여 있으실 권영우님의 모습이
눈앞에 다가옵니다.
권순영 2004.03.18 22:16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기원하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권선생님의 지도 편달이 필요합니다.

빠른 회복 기도드립니다.
김기곤 2004.03.18 22:51
  권영우선생님의 정성 덕분아니겠읍니까!
조만간 퇴원소식 기대하겠읍니다.
박진영 2004.03.19 09:23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소리를 들었나봅니다.
이제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겠군요.

참 다행입니다~

저도 지난 주에 저희 집 둘째때문에 병원 출입이 잦았는데...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또 건강하다는 것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전정훈 2004.03.19 11:03
  우리 카사모 회원여러분들의 정성과 배려에 감정이 북받쳐 오르군요

뇌리를 스치는 전률이 카사모회원이라는 자부심이 생기군요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양태승 2004.03.19 11:18
  사랑은 그 어떤 형태든간에 참으로 감동적인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사랑의 힘이 큰 기쁨으로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염승호 2004.03.19 13:17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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