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나리아 눈치 보는 주인......ㅡ.ㅡ:;

최상식 4 657 2004.03.18 23:44
  일요일날 부화한 녀석들,

얼마나 컷나 궁금해서 좀 들여다 보려는데 어미가 무척이나 경계하네요. 
몰래 벽 뒤에 숨어 살짝 보는것도 자존심 상하고 (그것도 잘 안보임)ㅡ.ㅡ
안보는 척 하다 살짝볼라치면 어느새 몸으로 가리고 있고,
*(치사해서 안본다안봐.)*

요녀석 눈치 보느라 마음데로 베란다에 나다니지도 못허고 ㅡ!ㅡ
다닐때도 꽃발들고 살금살금  ㅠㅠ

그리고 보니 이녀석이 우리집 상전이네.
그래 내가 딱 한달만 참아준다.
요때 마음껏 즐겨라잉----------

Comments

차홍재 2004.03.18 23:58
  카나리아한테 그렇게 눈치보면 어케 살아요...

전 이틀에 한번씩은 둥지 들어내서 체크하는데요...

첨부터 버릇을 잘 들여야 합니다. 예민하게 키우면 키우는 사람도 재미없고
눈치만 보게되죠...

넋두리였습니다..^^
김기곤 2004.03.19 01:53
  카나리아는 모성애가 강해 아기새를 보셔도 별탈은 없을겁니다.(장담은 못함)
저도 차홍재님처럼 한번씩 둥지 들어내어 체크합니다.
새들은 환경에 잘 적응한답니다.
어미새들을 상전으로 모시면 아기새들도 혹시 따라하면 어저실려고.... ㅎㅎㅎ 
 
 


권영우 2004.03.19 06:32
  최상식님!
너무 과해도 안됩니다.
둥지를 들어내거나 어미를 쫒으면서 까지 보면 어미가 놀라 안 좋은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먹이를 먹으러 나오면 살짝 들려다 보아도 무방합니다.
김두호 2004.03.19 09:22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전 시끄럽게 하기도하고 내가 필요할때는 둥우리를 들어내기도 합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507 명
  • 오늘 방문자 5,716 명
  • 어제 방문자 8,731 명
  • 최대 방문자 10,398 명
  • 전체 방문자 2,294,669 명
  • 전체 게시물 31,261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