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즐겁게 해주는것은 카나리와 카사모
강현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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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1 12:47
오늘 아침 5시 20분 부터 새장에(비닐막 안) 들어가 바닥 쓸고
모이 갈아주고 배추주고 하나하나 상태를 살폈습니다
힌파리잔 둥우리 만드는 것 보고 갔는데
오늘 아침 첫알 낳았습니다
그린 부부는 네알 낳는 날 세알 넣어 주었는데
오늘 보니 오알 입니다
다리에 상처난 암컷은 이제 다친 다리를 디디고 먹이를 먹고
한다리로 서 있습니다 아직 통증이 있는 듯 합니다
생각보다 다리다 많이 부었습니다
링도 링이지만 옮길때 많이 다쳤나 봅니다
숫컷은 이런 사정도 모르고 하자고 덤벼들며 난리고
암컷은 한 다리로 이리저리.....
만우절을 안 속고 오늘을 넘겨야지 했는데
카사모에 들어오는 순간 속고 말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강현빈님의 새들은 정말 착한놈들만 있는것 같습니다.
돌보지 않아도 자기들이 알아서 잘하고.....
무슨 특별한 훈련비법이 있는지 한 수 배워야 겠습니다.
계속 즐거운 일들이 이어지시길.......
카사모 한마음 인것같습니다.
항상 올리시는 글을 감사한 마음으로 열어 봅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카사모, 기원하는 한마음 이거든요,
저의 마음가짐은,
" 남이란 또 다른 나 " 라는 사고방식 으로 , 온세상이 밝아지는 느낌 입니다.
더불어가는 카사모,
무궁한 발전을 항상 기원하는 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가 자판을 잘못 다루다 보니 드려야할 인사도 때를 놓치고
항상 기차 가고난후 맥없이 손목만 까닥까닥 흔드는 꼴이 되었읍니다.
앞으로 대오각성하여 강선생님의 초지일관된 구석구석을 배우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잘되야 할텐데....
2004/04/01
철들기 이미 늦은
金 昌 錄 올림
원하시던 모든 카나리아들이 산란을 하였나 봅니다.
포란과 육추도 차질없이 진행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