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역시 즐겁게 해주는것은 카나리와 카사모

강현빈 4 687 2004.04.01 12:47
오늘 아침 5시 20분 부터 새장에(비닐막 안) 들어가 바닥 쓸고
모이 갈아주고 배추주고 하나하나 상태를 살폈습니다
힌파리잔 둥우리 만드는 것 보고 갔는데

오늘  아침 첫알 낳았습니다
그린 부부는 네알 낳는 날 세알 넣어 주었는데
오늘 보니 오알 입니다

다리에 상처난 암컷은 이제 다친  다리를 디디고 먹이를 먹고
한다리로 서 있습니다 아직 통증이 있는 듯 합니다
생각보다 다리다 많이 부었습니다

링도 링이지만 옮길때 많이 다쳤나 봅니다
숫컷은 이런 사정도 모르고 하자고 덤벼들며 난리고
암컷은 한 다리로 이리저리.....

만우절을 안 속고 오늘을 넘겨야지 했는데
카사모에 들어오는 순간 속고 말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용환준 2004.04.01 13:39
  그동안 수고하신 보답을 카나리아가 해준듯 하군요.
강현빈님의 새들은 정말 착한놈들만 있는것 같습니다.
돌보지 않아도 자기들이 알아서 잘하고.....

무슨 특별한 훈련비법이 있는지 한 수 배워야 겠습니다.

계속 즐거운 일들이 이어지시길.......
염승호 2004.04.01 17:11
  카나리아 사랑하시는 마음은 ,
카사모  한마음 인것같습니다.
항상 올리시는 글을 감사한 마음으로  열어 봅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카사모, 기원하는  한마음 이거든요,
저의 마음가짐은,
"  남이란  또  다른 나  "  라는 사고방식 으로 ,  온세상이 밝아지는 느낌 입니다.
더불어가는 카사모,
무궁한 발전을 항상 기원하는  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창록 2004.04.01 19:31
 
저가  자판을 잘못 다루다 보니 드려야할 인사도 때를 놓치고
항상 기차 가고난후 맥없이 손목만 까닥까닥 흔드는 꼴이 되었읍니다.

앞으로 대오각성하여 강선생님의 초지일관된 구석구석을 배우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잘되야 할텐데....

2004/04/01
철들기 이미 늦은
金  昌 錄  올림




   
권영우 2004.04.02 06:27
  강현빈님!
원하시던 모든 카나리아들이 산란을 하였나 봅니다.
포란과 육추도 차질없이 진행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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