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포란만 열심이지 잘 먹이질 않네요

안장엽 1 700 2004.04.01 19:58
파도바니 숫컷을 아빠로 둔 파리쟌 암컷이 새끼 2마리를 부화한지가 근 일주일이
지난 것같은데 매번 확인을 할때마다 둥지속에 들어가 있어 죽은 새끼를 포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 둥지를 꺼내어 보았더니 솜털도 깃털도 없는 새끼들이 벌거벗고
살아는 있네요.

암컷의 포란 잠재력이 강하여 육추에는 별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한것 같기도 한데
모이주머니에 약간의 노란색이 비추는 것을 보면 굶겨서 죽게는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숫컷의 나몰라라 하는 성격과 모성애가 강한 암컷의 영향으로 인하여 아직도
손까락 한마디 정도 이니 언제나 링을끼우게 될런지 감이 오질 않고 제대로 자라기나
할련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깃털이 없는 돌연변이.....(정말 매끈 매끈 합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04.02 06:30
  안장엽님!
애를 먹이는 놈들이 꼭 있죠?
학급 학생이나 카나리아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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