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농사일 너무 힘드네요.

이원재 3 716 2004.04.11 21:32
어제는 시골에서 모자리 일손을 돕고 왔습니다.
옴몸 구석 구석 다쑤시네요
연로하신 부모님도 괜찮으시다는데 아들인나는 온몸이 아프니 약하긴 한것 같습니다.
어려운일도 아니고 모판나르고 쌓고하는 간단한일이었는데 그게 힘에 부첬나봅니다.
아마도 일하는 근육과 운동 근육이 분리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좀더 힘을 길러야겟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푹쉬었었고 지난주 소흘햇던 카나리아 봐주기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목욕물넣어주고 청소 에그푸드 갈아주기 등등 한나절이상 봉사햇습니다.
2차 산란하는 쌍의 새끼들은 먹이 먹나 확인하고 분리 가능여부를 확인햇는데
아직 시기가 안된것 같아 투표일에나 분리 가능할것 같네요.

작년에는 4~5마리씩 새끼를 길러냇는데 금년에는 두세마리가 고작으로
작년대비 70%면 성공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04.11 22:00
  이원재님!
효자시군요. 연로하신 부모님을 돕고 오셨으니.....
가실 때는 아이들도 가능하면 데리고 가십시오.
도시에서 할 일 없으면, '시골가서 농사나 짓는다'는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농사일은 과학과 기다림과 참을성과 자연에 대한 순리......
정말 귀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두열 2004.04.12 10:41
 
  농사일  참으로  보람된  일를돕고오셨읍니다
  이런일  않해보신분들은  이심정  정말모름니다  농촌에이미지를  마음것  발휘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오셨군요
  번식은  잘되시리라믿고    언제한번  얼굴한번  봐야죠
  싸우나  찜질방에가셔서    땀한번  푹  내세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안장엽 2004.04.12 22:00
  농사.. 아무나 하는게 아닐겁니다.
헌데 농사지어서 나온 작물의 가격을 보면...
차마 새 줄려고 배추를 사겠다는 소리를 못하겠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오래간만에 효도 하셨겠어요^0^
부모님들은 자식이 옆에만 있어도 흐믓해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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