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부화 17일째 교미장면 목격

허정수 2 693 2004.04.14 08:06
새끼가 한 마리라서 2차 산란이 좀 빨리 올거라 예상은 했건만...이렇게 빨리 시기가 당겨질줄은 몰랐습니다. 어미는 어제

부터 둥지에 들어가서 자지 않더군요. 차츰 숫컷이 새끼에게 모이 주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 같더니... 숫컷이 새끼에게 모

이 먹이고 내려오더니 암놈이 자세를 취하고 낼름 교미를 하네요. 산란하기까지는 아직 좀 시간이 있을테지만....지켜보

고 있다가 새끼 둥지를 반대편에 걸어주고 새 둥지를 넣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Comments

박상태 2004.04.14 08:21
  포란 중에도, 육추 중에도 교미는 계속됩니다.

신문지를 물어뜯거나 새끼들의 털을 뜯으면 그것이 2차 산란이 임박했다는 신호지요.

말씀대로 아직은 시간이 좀 남았겠군요. 보통 부화 20 ~ 25일 사이에 2차 산란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권영우 2004.04.14 10:47
  허정수님!
2차 번식에서는 좀 더 많은 새끼들이 태어나길 빕니다.
좀 기다리면 2번째 징조가 보일 겁니다.
자세히 관찰하시니 시기를 놓치지는 않겠죠?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1,136 명
  • 오늘 방문자 4,597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62,978 명
  • 전체 게시물 34,92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